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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뚱뚱이로 만드는 엄마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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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뚱뚱이로 만드는 엄마의 습관

 

 

 

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지방세포가 커지면서 발생 한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다이어트를 해서 작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일단 세포수가 늘어나면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성장 과정 내내 뚱뚱이가 될 확률이 높다. 1세 이전의 비만은 지방세포수가 늘어나는 것이고, 1세 이후의 비만은 세포의 크기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1세 이전의 비만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 영.유아기 때 비만이었던 사람의 60~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비만아의 50% 이상이 0~3세 영아기에도 역시 뚱뚱했었다는 통계가 있다. 평균 체중을 훌쩍 넘는 오동통한 아이가 만 2세가 되어도 그대로 오동통하다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우리 아이 뚱뚱도 체크

아이를 뚱뚱이로 만드는 엄마의 습관 3
1 수입 분유 먹이면 뚱뚱해진다(?)
강남 등 일부 부유층을 중심 으로 미국산 분유를 먹이는 것이 유행이다. 국산 분유보다 값이 무척 비싸서 부담이 되는데도, 그 분유를 먹는 아이가 살이 찌고 쑥쑥 큰다는 소문이 돌아 엄마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산 수입 분유는 아이들이 잘 먹는데, 그 이유는 달고 맛있기 때문이다. 미국산 분유의 칼로리는 100g당 560kcal로 모유의 520kcal보다 높다. 열량도 높고 많이 먹게 되니까 아이는 뚱뚱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은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적당량의 열량을 공급하는 것!

2 잘못된 이유 습관
4~5개월이 되면 대부분 이유식을 시작한다. 이유식은 젖을 떼고 일반식으로 익숙하게 넘어가기 위한 과정인데, 이때의 잘못된 식습관이 소아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천연 음식이 아닌 가공 음식을 많이 먹으면 소아 비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시중에 판매되는 요구르트류나 주스류 등을 이유식으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시판 음료는 단맛이 강해 열량도 높고 먹는 양을 지나치게 늘어나게 한다.

3 울고 보챌 때마다 젖 주기
아이는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젖는 등 몸이 불편하면 울음으로 의사 표시를 한다. 이처럼 이유 없이 울고 보챌 때마다 아이에게 젖을 주는 습관 역시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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