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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高분양가, 수도권 집값 견인(부천 0.4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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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高분양가, 수도권 집값 견인

 

[머니투데이   2006-09-24 10:41:52]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서울 은평뉴타운, 파주 운정신도시 등 고분양가 여파가 수도권 일대 집값 상승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9월16~22일) 서울지역 아파트값 변동률이 0.17%로 전주(0.13%) 대비 오름폭이 컸다고 23일 밝혔다.

신도시(0.16%)와 수도권(0.27%)도 전주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25개구가 모두 올랐다. 관악구(0.40%) 광진구(0.39%) 강서구(0.30%)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구로구(0.29%) 서대문(0.29%) 성북(0.29%) 노원구(0.27%) 송파구(0.22%) 영등포구(0.22%) 등도 비교적 오름폭이 컸다.

관악구에서는 신림동 동부센트레빌 등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1주일새 500만~1500만원 정도 올랐다. 광진구와 성북구 일대도 20~30평형대 중소형 매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은 0.21%로 전주(0.05%) 대비 오름폭이 컸다. 송파구와 강남구가 각각 0.46%, 0.26%씩 뛰었다. 신도시에서는 중동이 0.50%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일산(0.32%) 평촌(0.32%) 산본(0.09%) 분당(0.03%) 등이 뒤를 이었다.

대부분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값이 상승했지만 거래가 활발하지는 않았다. 평촌 호계동 샘마을,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등이 1000만원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파주가 0.80%로 상승률 1위에 올랐다. 구리(0.75%) 고양(0.62%) 성남(0.54%) 과천(0.53%) 부천(0.45%) 하남(0.435) 등의 순이었다. 포천(-0.20%)은 서울.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송복규기자 c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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