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시황-매매]가을 이사철 임박..수요 늘어(부천 중동신도시 0.08% 오름)

반응형
BIG

[시황-매매]가을 이사철 임박..수요 늘어

서울 강북구·중구·관악구 대단지 인기

송복규 기자 | 08/26 10:06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매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시세보다 싼 급매물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8월19∼25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 대비 0.03% 올랐다. 11주 연속 하락했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도 반등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의 매매가 변동률은 각각 0.04%, 0.13%로 전주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강북구(0.38%) 중구(0.28%) 관악구(0.27%)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마포구(0.12%) 강서구(0.11%) 동작구(0.11%) 광진구(0.09%) 영등포구(0.09%) 등도 서울 평균 변동률을 웃돌았다.

강북구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SK북한산시티 등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평균 500만∼1500만원 정도 올랐고 중구 신당동 현대,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 등도 수요가 몰리며 매매가가 1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이 0.16%로 가장 많이 뛰었고 일산(0.13%) 중동(0.08%) 산본(0.07%) 등이 뒤를 이었다. 분당(-0.03%)은 여전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평촌 호계동 무궁화 경남, 목련우성7단지, 평촌동 초원LG, 꿈현대 등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500만∼3000만원 정도 올랐다. 일산 역시 정발산동 밤가시건영빌라, 마두동 백마한성 등 30평형대 매물을 찾는 수요가 많았다.

수도권에서는 파주(0.32%) 고양(0.31%) 수원(0.29%) 군포(0.25%) 등의 상승폭이 컸다. 반면 광명(-0.12%) 오산(-0.05%) 의정부(-0.02%)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