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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 서울 재건축 하락세 일단 '스톱' (부천 0.15%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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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 서울 재건축 하락세 일단 '스톱'

 

[연합뉴스   2006-08-25 14:25:42]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 문의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재건축아파트의 하락세가 일단 멈췄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시내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3%로 지난주(0.02%)에 이어 보합세가 유지됐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38%), 중구(0.28%), 관악구(0.2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마포구(0.12%), 강서구(0.11%), 동작구(0.11%), 광진구(0.09%), 영등포구(0.09%) 등이 뒤를 이었다.

 

강북구는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SK북한산시티 등 2천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의 주요 평형이 500만-1천500만원정도 올랐고 중구 등도 30-40평형대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강동구(-0.11%), 강남구(-0.06%), 서초구(-0.01%), 동대문구(-0.01%), 금천구(-0.01%) 등 강남권역을 비롯해 호재가 적은 지역은 하락했다. 강남구는 7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아파트는 0.01%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10주연속 계속된 하락세에 일단 제동이 걸렸다. 

 

강남구가 0.01%, 강동구가 0.26% 각각 내렸으나 송파구는 0.22% 상승했다.

 

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3주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분당(-0.03%)만 하락했을 뿐 일산(0.13%), 평촌(0.16%), 산본(0.07%), 중동(0.08%) 등은 올랐다.

 

수도권도 가을 이사철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0.13% 올랐다.

 

파주(0.32%), 고양(0.31%), 수원(0.29%), 군포(0.25%) 등의 상승폭이 컸고 성남(0.17%), 광주(0.17%), 의왕(0.16%), 부천(0.15%) 등도 올랐다. 그러나 광명(-0.12%), 오산(-0.05%), 의정부(-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수요가 늘고 있지만 물건이 전반적으로 부족해 거래량은 많지 않다.

 

서울이 0.06%로 지난 주(0.05%)와 비슷한 수준에서 상승했고 약세를 보였던 신도시는 0.02%로 반등했다. 수도권은 0.10%로 지난 주(0.08%)와 비슷했다.

sungj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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