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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 뉴딜’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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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판 뉴딜’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뉴스와이어] 2006-08-17 10:56

 

(부천=뉴스와이어)관내 인력을 고용하고 관내 자재를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려는 이른바 부천판 ‘뉴딜정책’이 시행 1년이 넘어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판 뉴딜정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착공과 부천소사 2택지 및 여월택지 개발, 오정산업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내 기업 생산품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경제종합대책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에 부천시민들의 고용과 관내 기업의 하청공사 참여, 관내 기업이 생산한 건설 및 건축자재 이용 등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오고 있다.

부천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정책은 △대규모 공사장 및 기타 공사장을 통한 고용창출 및 자재·장비 활용△사업장 내 관내인력 20%이상 채용으로 고용창출△관내 생산자재 사용 및 하도급 수주로 지역 업체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추진 내실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이다.

시가 ‘부천형 뉴딜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2006년 상반기 동안 15만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했으며, 7천여종 1백68억원의 관내 자재가 사용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장비 2백4종 1만6천1백여대 53억원 상당이 공사현장에 투입되었으며 민간·공공부문 대규모공사 등 39개 사업에서 69개 업체 4백93억원의 관내업체 하도급 수주실적을 거두었다.

각 사업장별로 2006년 상반기 동안 추진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관내 18개 대규모 공사장 가운데 착공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11개 사업장(오정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에서 관내 인력 7만2천3백16명이 고용되었으며 관내 자재 51종 1백억원 가량이 사용되었고 관내 장비 88종 7천8백83대 27억7천5백만원의 투입과 28개 관내 업체에서 2백97억원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규모 사업장으로 지정된 공사장 이외의 기타 사업장에서 관내 인력 5만1천6백여명이 고용되었으며 3백36종 53억3천여만 상당의 관내 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고 관내 장비 85종 6천8백여대 20억8천여만원이 공사현장에 투입되었고 관내 업체 32개소에서 1백79억5천여만원의 하도급 공사를 수주하였다.

특히 시는 지하철7호선 연장건설 공사현장에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프로젝트’에 의거 노숙자 48명(각 공구별 12명×4개공구)이 투입되었는데 우리 시 관내 인력 활용정책과 부합되지 않아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관내 인력 투입 요청 등으로 자연 소멸되도록 유도하여 향후 인력 투입 수요 발생시 관내 인력을 우선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 및 소사구에서는 ‘부천형 뉴딜정책 사업장지원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현장 중심으로 긴밀하게 협조 추진·지원하고, 부천시대규모사업장지원협의회(관계
공무원 및 대규모 공사 관계자 23명)을 구성·운영하여 대규모 사업장의 현안사항 협의 및 부천시 인력과 자재·장비의 적극 활용 유도 등을 통해 부천형 뉴딜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돕고 있다.

부천형 뉴딜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각 해당 관계부서별로 좀 더 전향적인 자세로 현장중심의 긴밀한 협조 지원체제를 강화하여 관내 인력과 자재·장비 활용을 유도하여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부천형 뉴딜정책 추진 내실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사업 중 추진이 부진한 대규모 사업장과의 협약체결은 재검토하여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강구, 공사업체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촉진시책을 시행하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배가를 위하여 전 행정 분야에 적용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보도자료 출처: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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