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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열전]아이들의 행복발전소 '키즈킹콩'
엄마·아이 함께노는 놀이방..유아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송광섭 기자 | 07/26 12:05
0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엄마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어린이 도서와 교구 등 교육관련 용품을
저가에 구입할 수 있는 곳. 엄마들을 위한 강좌와 재미있는 이벤트가 매일 펼쳐지는 곳.
놀이방-문방구-서점을 한 데 결합시켜 놓은
곳이 바로 키즈킹콩'(www.kidskingkong.co.kr, 대표 박종관)이다. 유아 교육용품 매장과 놀이 및 교육공간을 결합한 신개념의
서점 키즈킹콩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 유아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키즈킹콩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삐아제 박종관 회장은 "유아교육
시장은 커졌지만 엄마들이 아이 손을 잡고 언제든 들러 함께 놀며 이용하는 교육공간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며 "키즈킹콩에서 유아교육을 위해
마음놓고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교육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아이들 교육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친근하고 편한 이미지의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자석 목각 퍼즐 등 다양한 교구와 함께 찰흙 크레파스 동물모형 캐릭터조명 등 다양한 국내외 유아-아동전문업체들의 교육용품도 구비해놓고 있다. 특히 다지능으로 키우는 내 아이 창의교실, 엄마가 배우는 멋쟁이 교실, 가족체험교실 등 각 가맹점별로 특색있는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다음달초 오픈을 앞둔 수지점 홍성아 에듀컨설턴트(점주)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껏 책을 볼 수 있고, 놀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 창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키즈킹콩이 창업시 유리한 것은 유치원이나 보육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는 점이다. 어린이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한 셈이다.키즈킹콩 본사에서는 홍보차량 6대를 동원,회원가입 유도와 함께 전단지 배포 등 홍보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키즈킹콩은 가맹점 인테리어 비용에서 수익을 남기지 않는다는 경영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자체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도 허용해주고 있다.
박 회장은 "가맹점 확보에 연연하지 않고 모든 가맹점을 준직영체제로 관리하는 등 서비스의 질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현재 9개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이고 회원수는 20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한국출판경영자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은 "키즈킹콩을 시작으로 유아교육 분야의 매뉴얼화, 대형화, 전문화, 고급화, 엘리트화가 이뤄져 시장 자체가 업그레이드 되길 바란다"며 "삐아제의 이름을 딴 유치원 프랜차이즈와 보육전문대학원을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02)485-184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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