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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개교 운동장…"인조잔디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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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개교 운동장…"인조잔디로 바뀐다"

김경원 기자 | 07/24 11:15

 

서울지역 11개 초·중등학교의 학교운동장이 올 여름방학 중에 인조잔디로 바뀐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문화관광부와 함께 서울지역 11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운동장 인조잔디조성공사를 여름방학기간 중에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11∼12개교씩, 앞으로 5년간 총 58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조잔디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치기준은 학생수 3만 명당 1개교로서, 이는 21개 학교 당 1개 학교의 비율이다. 설치비용으로 1개 학교에 4억원씩 지원된다.

이번 사업으로 인조잔디와 우레탄트랙 등이 설치되고 학교와 지역주민의 필요에 따라 야간조명시설등도 추가될 계획이다.

시는 조성되는 인조잔디의 경우 폴리우레탄 재질의 천연잔디 형태로서 천연잔디와 큰 차이가 없고 기존의 인조잔디와 달리 넘어져도 화상의 위험이 없을 뿐아니라 인체에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학교 체육활동의 질적 향상과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나날이 증가하는 여가체육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 3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006년도 지원대상학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도 설치대상 학교는 상신초교(은평구), 강남초교(동작구), 삼선초교(성북구), 대동초교(영등포구), 청구초교(중구), 신암초교(강동구), 경인초교(양천구), 신림중학교(관악구), 광희중학교(성동구), 장평중학교(동대문구), 영서중학교(구로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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