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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건설사, 관공사 입찰 혜택
최태영 기자 | 07/11 10:42
조달청은 지난해 안전관리가 우수한 우미건설 등 596개사에 대해 올해 관급공사 입찰 심사시 0.3점에서 최고
2.0점까지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재해율에 대한 자료는 건설업 시공능력 순위 100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올해는 이달 1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1년간 관공사 입찰심사에 적용된다.
지난해 건설업체의 평균 재해율은
0.4%로 전년도 0.51%보다 0.1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해율에 미치지 못하는 407개사(40.6%)는
이번 가점혜택을 받지 못한다.
재해율 확인은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조달업체업무→시설→자기실적→신인도 조회'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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