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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再開發 및 기타소식

[시황-매매]서울, 상승률 7개월래 최저(부천 0.1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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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매매]서울, 상승률 7개월래 최저

재건축 아파트와 소형 평형대 매물 출시 증가세

원정호 기자 | 07/01 10:31

 

강남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늘고 매수세도 위축되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6월24~30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1%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는 주간 상승률로는 2005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구별로는 성동(0.22%), 강서(0.13%), 관악(0.13%), 광진(0.11%), 구로(0.10%)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재건축을 주축으로 송파(-0.29%), 강동(-0.03%), 강남(-0.03%)이 하락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0.1% 미만의 소폭 움직임을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전주(-0.08%)에 이어 0.25% 하락했다. 강남권역 4개 구인 송파(-0.89%), 강남(-0.17%), 강동(-0.12%), 서초(-0.04%) 지역 모두 하락했다. 송파구는 사업 초기 단계인 잠실동 주공5단지, 가락동 시영2차가 각각 평형별로 500만~3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강남구는 대치동 청실1,2차, 청담동 한양이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5000만원까지 하락했다.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4,5단지,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한신15차 등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오름세를 보인 성동구는 행당동 브라운스톤행당, 성수동1가 한진타운 등 20~30평형대가 조금 올랐다. 관악구는 봉천동 낙성현대1,2차, 관악현대 등 30~40평형대가 1000만원 가량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0.08%)에서는 중동이 0.60%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일산(0.20%), 평촌(0.02%), 분당(0.01%), 산본(0.01%)이 뒤를 이었다.

중동 덕유주공3단지, 상동 사랑벽산.삼익, 은하효성.쌍용 등이 30-40평형대를 중심으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0.09%)에서는 전반적인 안정세 속에 올해 가격 상승폭이 컸던 신도시 주변 지역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성남(0.54%), 고양시(0.50%) 등이 비교적 많이 올랐고, 김포(0.26%), 파주(0.19%), 안성(0.18%), 부천(0.15%), 구리(0.14%), 안양시(0.10%) 등도 소폭 상승했다.

반면 평택(-0.10%), 의왕(-0.05%), 광명(-0.03%), 안산시(-0.01%) 등은 전주보다 매매값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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