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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동 지역개발비 1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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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동 지역개발비 100억 투자”
홍시장, 사과표명 있으면 고발취하 뜻 밝혀
[2006-03-16 19:09]
 

홍건표 부천시장이 추모공원 조성 인센티브로 역곡동에 지역개발비 100억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부천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된 추모공원 조성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홍건표 부천시장은 “추모공원은 부천시민들의 복지시설로 반드시 건립해야 한다”며 “추모공원조성 인근지역인 역곡동에 지역개발비로 100억원의 예산을 반영할 것”이라며 “시설은 주민들이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특히 “역곡동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수백억의 예산을 투입,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역곡남.북역을 확장하는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 시장은 “여월지구 입주예정자들이 주축이 된 추모공원 반대 연합회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려고 하고 있다”며 “여월지구 입주자모집공고문에 추모공원이 건립이 표기된 만큼 행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행정소송에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건표 시장은 “부천시민 30만명이상이 찬성에 서명했다며 중앙정부가 정치적으로 허가를 반려하면 정부를 상대로 부천시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강력한 추진의사를 거듭 밝혔다.

홍 시장은 추모공원건립을 추진해 오면서 어려웠던 점을 밝히면서 “측근들 모두 2년 후 추모공원건립을 추진하자는 의견과 너무 급하게 추진하지 말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지만 여월지구택지개발에 따른 행정소송 등 모든 여건을 감안해 더 이상 늦추어서는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발표하고 진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또 “지난 역곡1동 연두방문시 일어난 불상사에 대해 부천시가 폭력을 휘두른 3명을 업무방해로 경찰에 고발했다”며 “최소한 미안하다는 사과표명이 있어야 서로 철회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사과표명이 있으면 취하 할  뜻을 표명했다.

기사제공 : 임순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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