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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야기 - 대박 성씨를 찾아서 및 복권 명당 & 당첨 부르는 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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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또 이야기  
 
[로또 이야기] 대박 성씨를 찾아서

수백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성씨 중 로또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성씨는 무엇일까. 지난 17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2004년 로또 1등 당첨자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해 로또 1등에 당첨된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성씨는 김(21.6)씨였다. 그 다음을 이은 것은 이(16.4%), 박(11.2%)씨 등이었다.

이 순서는 지난 2003년 통계결과와도 같은 것이었다. 2003년에도 이들 3대 성씨는 김(24.3%), 이(15.7%), 박(11.0%)씨 순으로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최고 대박 성씨의 자존심을 이어갔다.

그러나 ‘숨어있는 대박 성씨’는 따로 있었다. 2003년과 2004년 통계 결과 당첨자수 증가율 1위인 성씨는 2004년 통계에서 4위를 차지한 신(4.0)씨였던 것. 신씨는 지난 2003년 통계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사람들의 ‘관심밖’이었던 성씨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해가 원숭이띠 갑신년(甲申年)이었던 것과 맞물리며 묘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2003년 정(7.6%), 최(4.8%), 조(4.0%), 서(2.4%)씨 순이었던 로또 1등 당첨 성씨는 2004년에는 최(5.2%), 신(4.0%), 정(3.6%), 조(2.8%)씨 순으로 바뀌었다. 정씨와 서씨가 물러선 자리를 최씨와 신씨가 메운 것이다.

닭띠 을유년(乙酉年)인 올해, 유씨가 대박 성씨로 떠오르며 로또 1등 당첨자를 쏟아낼지 지켜볼 일이다.

[로또 이야기] 이름으로 본 복권 명당
충남 홍성의 ‘행운을 주는 사람들’.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판매점은 두 곳. 이들 판매소는 각각 4명씩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며 ‘로또 명당’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천하명당’ 복권방과 충남 홍성군에 있는 ‘행운을 주는 사람들’ 복권방이 그곳. 또 최근 2명씩의 당첨자를 낸 충북 청주와 경남 진주의 복권방 이름도 각각 ‘대박찬스’와 ‘천하명당’ 이었다. 이들 ‘명당’들은 모두 1등을 부르는 듯한 행운의 이름을 갖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10회 동안의 통계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반복된다. 1등 당첨자를 낸 많은 복권방 혹은 판매소의 이름이 행운의 의미를 담은 이름을 갖고 있는 것. 112회차(2005년1월22일)의 경우 1등 당첨자를 낸 9개의 판매소 중 3군데가, 109회차의 경우 총 12개의 판매소 중 4개가 대박, 명당과 같은 이름을 가진 복권방이었다.

당첨금 지급기관인 국민은행은 1등 당첨자를 낸 판매소에 A4 용지크기의 ‘복권명당’이라는 간판을 선물로 주고 있다. 이 간판을 갖고 있는 판매소는 전국적으로 4백80여 곳에 이른다.

행운이라는 뜻을 지난 ‘로또’, 이름에 어울리는 복권방을 찾아보는 것도 행운에 가까이 가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최근 들어 우후죽순격으로 늘고 있는 가짜 광고판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기본.

[로또이야기] 당첨 부르는 길몽

‘꿈속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을 보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로또를 사보세요. 어쩌면 당신은 ‘조상의 힘’으로 로또 1등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흔히들 돼지꿈, 용꿈과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는 꿈이 횡재를 가져다 준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누구나 피하고 싶어하는 개꿈은 제외. 그러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공식도 ‘로또의 세계’에서 만큼은 정답이 아닌 것 같다.

얼마 전 로또 당첨금 지급기관인 국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로또 당첨자 중 당첨을 앞두고 꿈을 꾸었다고 답한 사람들 중 가장 많은 수는 동물꿈이 아닌 돌아가신 부모님 등 조상과 관련된 꿈을 꾸었다고 답했다. 비율로는 19.8%. 반면 횡재꿈의 전통적인 대명사인 돼지 등 동물꿈을 꾸었다는 사람은 17.1%였다. 부모님의 사랑만큼 깊고 넓은 사랑이 없음은 ‘비정한’ 로또의 세계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조상꿈과 돼지꿈의 뒤를 이은 것은 금 또는 돈과 관련된 재물꿈(9.0%), 전통의 인분꿈(8.1%)이었다. 또 로또 발행 이후 새롭게 등장한 형태인 숫자가 나오는 꿈(7.2%)과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했다는 등의 대통령 꿈(6.3%), 복권에 당첨되는 꿈(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한 전체 조사대상자 2백50명 중 복권당첨과 관련하여 꿈을 꾸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44%인 1백11명이었다.

[로또이야기] 최근 당첨번호 경향

로또 추첨이 1백회를 넘어가면서 자주 출현하는 당첨번호에서도 변화가 엿보인다. 지난 80회차부터 101회차까지 최근 5개월 동안의 보너스번호를 포함한 당첨번호를 유심히 살펴보면 이전과는 사뭇 차이가 있다.

분석 결과 이 시기에 가장 많이 출현한 숫자는 ‘1’과 ‘6’이었다. ‘1’과 ‘6’은 무려 8번이나 당첨번호로 등장해 새로운 ‘황금 숫자’로 등극했다. 특히 ‘1’은 과거 회차에서는 보너스 번호로만 9번 등장해 보너스용 번호로 인식됐으나 최근 3주간 연달아 3번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1’과 ‘6’은 2004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숫자 중 하나다.

그 다음으로 많이 나온 숫자가 7번 나온 ‘17’. ‘17’은 로또가 시작된 2002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21번 나왔는데 편중 없이 꾸준히 등장해 가장 고른 출현빈도를 보이고 있다.

세 번째로 많이 나온 숫자는 6번 등장한 ‘3’ ‘24’ ‘27’. 이 중에서 ‘24’ ‘27’은 전체 회차로는 출현 빈도가 낮았으나 최근 5개월 동안 자주 등장해 신(新)당첨번호의 대열에 끼었다.

위의 숫자들을 바짝 뒤쫓는 숫자가 최근 5개월 동안 5번 출현한 ‘14’ ‘20’ ‘23’ ‘34’다. 들쭉날쭉 등장하기는 하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요주의 숫자들이다.

위와 같은 분석을 종합할 때 가장 눈길을 끄는 결과는 최근 들어 1~30까지의 숫자가 비교적 출현빈도가 높다는 점이다. 1~10까지 중 ‘1’ ‘3’ ‘6’이 두드러진 분포를 보이고, 11~20까지 중에는 ‘14’ ‘17’ ‘20’, 21~30까지는 ‘23’ ‘24’ ‘27’이 자주 등장했다. 반면 31~45까지의 숫자 가운데는 최근 5번 출현한 ‘34’를 제외하고는 크게 주목할 숫자가 없었다. 이렇게 번호대에 따른 출현빈도를 분석하는 것도 로또마니아들이 한번쯤 시도해볼 만한 일이다.

[로또와 토토] 별자리운으로 알아본 로또숫자

길을 가다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로또 1등(확률 8백14만5천60분의 1). 매주
로또마니아들은 이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 앞에서 행운을 가져다 줄 숫자들을 조합
하느라 골머리를 앓는다. 이번주엔 별자리 운세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각 별자리
별로 1에서 45까지 여섯 개의 행운의 숫자를 알아보았다. 단, 행운의 유효기간은
11월17일부터 23일까지다.

양자리(3월21일~4월20일생) 6,16,23,27,35,40
황소자리(4월21일~5월20일생) 8,10,25,29,34,43
쌍둥이자리(5월20일~6월21일생) 6,15,24,30,36,44
게자리(6월22일~7월22일생) 9,17,22,35,39,45
사자자리(7월23일~8월22일생) 7,18,22,33,37,40
처녀자리(8월23일~9월23일생) 7,11,23,30,32,41
천칭자리(9월24일~10월22일생) 8,18,23,28,33,40
전갈자리(10월23일~11월22일생) 10,18,22,26,34,44
궁수자리(11월23일~12월24일생) 9,13,20,26,33,45
염소자리(12월25일~1월19일생) 6,16,20,27,35,42
물병자리(1월20일~2월18일생) 8,16,24,32,38,43
물고기자리(2월19일~3월20일생) 8,5,20,2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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