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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여주 복선 전철 내년초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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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여주 복선전철 예정대로 진행
재검증 경제성분석 결과 타당성 확인
[2006-01-23 10:14]


지난해 7월29일 기획예산처의 재검토 발표 이후 사업중단 여부에 해당 지자체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한편, 무수한 루머들로 지역민심을 흔들어 놓았던 성남-여주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재검증 작업이 지난해 말 이미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건설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재검증 결과에 대해 현재 기획예산처와 협의중에 있어 공식적인 발표는 할 수 없지만, 지난해 말에 모든 재검증 절차가 마무리되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사업의 경제성에 대한 재검증 결과 편익비용비율(B/C, 기준치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1.06으로 나와 사업의 중단이나 축소 없이 예정대로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은 올해 10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있고,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이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6월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고, 내년 2월경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본지 427호 참조)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재검증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2월중에 있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여주 복선전철 2010년 개통예정

 

 

성남시 판교와 여주군을 연결하는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그동안의 논란을 잠재우고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4일 군과 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500억이상 대규모 공공투자사업 가운데 당초보다 사업비가 크게 늘어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등 10여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검증이 지난달 마무리 돼 당초 계획대로 1조3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총 연장 56km의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정거장은 계획대로 판교, 이매, 삼동, 광주, 쌍동, 곤지암, 신둔, 이천, 부발, 능서, 여주역 등 총 11개 역으로 오는 2010년까지 사업 추진될 예정이다.

철도공단도 지난달 30일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동 사업에 100억원을 우선 투입해 설계작업에 착수하고 오는 6, 7월 중 설계를 마무리, 올해 말까지 도로굴착, 농지·산지전용, 도시계획에 따른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적 절차를 모두 마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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