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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와이어)20일
부천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총체적 개선과제를 찾아 발전적인 행정을 펼치기 위한 2005년 총체적 개선과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과장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의시 지난 2005년 개선과제는 177건으로 분야별로 보면
지역혁신발전 44건, 대민서비스 77건, 조직내부 55건이며 이 중 완료 건수는 107건이며 추진중이 55건, 기타 15건이라고
밝혔다.
시는 문화와 생활패턴의 지속적인 변화로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행정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행태의 개선에서부터 장기적인 도시계획 입안까지 시정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해 개선하고 혁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행정시스템의 필요성에 의해 지난 한해 총체적 개선과제를 발굴·개선하게 되었다.
이 중 고객상담을 집중·통합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고객상담 콜센터 설치 운영은 민원상담 접점의 채널 일원화로 민원편익을 증대하고 각종 상담 자료의 전산화로 신속·정확·친절하게 민원정보를
제공하려는 취지를 가지고 내달 중에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시민뿐만 아니라 민원상담 협업부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출생신고시 주민등록등본 무료 발급, 지방세
마일리지 운영 등 시민과 직접적인 연관업무의 개선 및 국·공유재산 전산화 추진, 소송업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소액물품 등의 구매절차
간소화 등 업무효율을 높이는 과제 등도 발굴되어 개선되었다.
공공근로사업의 청년층 확대로 생산성을 높이고, 대기업 공장증설 규제
완화, 벤처기업 우수제품 육성 지원, 만화산업클러스터 로드맵 작성 활용 및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개선과제도 발굴 추진되었다.
부천시는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여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하여 균형성과관리제 도입,
고객상담 콜센터 설치·운영, 뉴타운
개발, 장애인 문화생활지원, 대기업 공장증설 규제완화 등 조직내부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인 행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지난해 6. 18 대통령 주재 「지방행정혁신 대토론회」에서 균형성과관리시스템(BSC)을
혁신우수사례로 발표하여 9월 행자부로부터 ‘혁신선도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교부받았으며, 2005년 지방행정혁신 종합평가결과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급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건표 부천시장은 “행정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사고와 의식을 새롭게 해야 하며 개선 과제와 개선 방법을 새롭게 찾아 조직의 행정문화가 효율적이고 가치 있게 변화되고, 2006년에는 보다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과제가 발굴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보도자료 출처: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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