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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기타 不動産에 관한 소식

중대형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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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인기는 갈수록 높아져

2005/11/24

이번 주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점점 더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8.31대책 중 후속 대책 3가지 법안이 통과됐고 종합부동산세도 시행이 되지만 아파트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서초구와 송파구, 양천구, 강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 가격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한 주 사이에 500~7,500만원까지 오름세가 조사됐다.

서초구 방배동 랜드공인 관계자는 “8.31대책 이후로 시장에 나타난 현상 중 한 가지가 중대형 매물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1가주 2주택 유예기간 안에 소형 아파트를 빨리 처분하고 중대형으로 갈아타길 원하는 매수자가 많아 30평 이하 주택은 가격이 떨어진 반면 40평대 이상 아파트 가격은 1억 원 이상 오른 곳도 있다.

반면 전세는 30평 이하가 잘 나가고 있지만 40평 이상 전세매물은 넉넉한 편이다.

”라고 시장분위기를 전했다.

대단지 아파트 가격은 종합부동산대책이 나오기 전 가격까지 원상복귀를 했고 소형 평수 아파트보다 넓은 집을 원하는 매수자들이 많아지면서 중대형 아파트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재건축 단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송파구는 잠실 5단지 재건축에 대한 찬. 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잠실동 일대가 전부 재건축 공사가 진행 되면서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탈바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격도 수능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매물을 알아보려는 학부모들로 여전히 가격 오름세가 유지 중이다.

40평대 이상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어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여전해
소형 아파트를 처분하고 중대형 한 채를 소유하려고
수능 끝나면서 전세 문의 더 많아져 

 ▶ 매매 변동률 상위: 서초구(0.27%), 강남구(0.14%)
2주 연속 서초구와 강남구 매매가격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8.31대책 발표 후 약 2달동안은 내려가는 듯 했지만 최근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형 평수는 처분하고 중대형 평수 1채를 가지고 있는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매수자들은 매물을 찾고 있지만 매도자들은 느긋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당분간 중대형 아파트 가격은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이번 주 매매가격 변화가 큰 아파트 단위 : 만원

아파트명 평형 11월 17일
매매가
변동액 11월 24일
매매가
강남구 개포동 현대(3차) 48 121,000 1,500 122,500
강남구 개포동 선경(1차) 31 92,500 2,500 95,000
서초구 방배동 방배e-편한세상(1차) 61 139,000 5,000 144,000
서초구 방배동 신동아 34 62,000 1,500 63,500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갤럭시(1차) 42 110,500 2,000 112,500

전세 변동률 상위: 강남구(0.87%), 양천구(0.56%)
강남구와 양천구 전세가 상승세가 지난 주 보다 더 높게 조사됐다.

학부모들의 걸음이 빨라지면서 학교 주변의 매물 수요가 많아져 30평대 전세 가격 오름세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번 주 전세가격 변화가 큰 아파트 단위 : 만원

아파트명 평형 11월 17일
전세가
변동액 11월 24일
전세가
강남구 대치동 대치삼성(래미안) 32 39,250 750 40,000
강남구 대치동 대치삼성(래미안) 38 49,250 750 50,000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6단지 35 24,500 2,500 27,000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6단지 45 32,500 3,500 36,000
양천구 목동 부영그린타운1차 50 33,000 2,500 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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