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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상반기 분양시장 잘 알고 청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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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상반기 분양시장 잘 알고 청약하자
[뉴스와이어] 2005-12-02 10:32


(서울=뉴스와이어)공공택지아파트 10년 전매제한조치, 중대형아파트 채권입찰제 도입,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내년 분양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여러 조치들로 인해 분양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분양단지와 택지지구 및 2기 신도시 분양이 시작되어 눈길을 모을 전망이다.

뉴스타부동산 정보사업부에 따르면 2006년 상반기 아파트 분양물량을 보면 88개 건설업체가 총 213개 단지에서 11만4,3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상반기 일반분양 실적 12만4,391가구에 비해 약 8.75% 줄어든 수치이다. 하지만, 충청지역은 2005년 상반기 1만5,973가구에서 3,729가구 늘어나 23.3%의 상승을 기록해 행정도시특별법 헌법소원 각하 여파 호재의 영향을 보여 주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수도권이 판교, 파주 등 2기 신도시의 영향과 수도권 택지지구, 강북뉴타운 재개발 등으로 5만1,421가구가 일반분양되어 전국 분양실적의 44.9%를 차지했다. 이어 부산경남지역이 2만4,046가구로 21.1% 차지해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24일 행정도시특별법 각하에 힘입어 향후 분양시장에 탄력을 받게 될 대전충청시장이 1만9,702가구로 17.3% 를 차지했다.

◈ 서울수도권
서울은 총 4,28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답십리, 용두, 전농 재개발이 예정된 동대문구 831가구, 이어 은평뉴타운 개발로 은평구가 703가구 분양 예정 되어 있다. 반면 강남권은 강남구와 서초구에만 124가구의 일반분양만 잡혀있어 강남권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경기지역은 용인의 신봉동과 성복동 중심으로 8,733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 2006년 6월 병점역과 오산역 사이에 세마역과 오산대역 신설로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줄어드는 오산시에서 6,2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2기 신도시 분양이 시작되는 성남 판교에 4,884가구, 파주에 5,927가구, 김포에 2,662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중앙선 개통으로 주목받는 남양주에 3,100가구, 2012년까지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화성시가 향남면 중심으로 2,779가구가 잡혀있다. 최근 오포지역 비리의혹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광주시에 3,200가구가 분양예정되어 있고, 이중 2,076가구가 논쟁의 핵심인 오포읍 고산리 포스코건설 사업이다.

◈ 대전충청권
충청시장은 이번 행정도시특별법 각하로 행정도시 추진이 본격화되고, 향후 발전전망을 밝게 하면서 내년 상반기 분양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행정중심도시 예정지가 차로 5분거리인 충남 공주시에 1,176가구, 탕정첨단산업단지 및 아산신도시 등 장기 호재가 있는 아산시에 4,361가구가, 충남 연기에 1,434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 석봉동 풍양방직 공장터에 풍림산업이 4,020가구가 분양예정되어 대전 전체 상반기 분양시장의 70%를 차지한다. 이밖에 천안에 3,537가구, 충북 청주에 3,3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올해에 비해 2006년 상반기 분양시장이 결코 밝지만은 않지만, 내집마련을 목표로 하는 실수요자라면 원가연동제가 적용받는 공공택지지구 중소형평형이나 강북 뉴타운 재개발을 노려볼만하다. 서울의 경우 동시분양이 폐지되면서 청약통장의 활용이 많아진 반면, 수요자들이 직접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인기지역에서는 극심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택지의 경우 장기간 전매제한에 묶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지역에 청약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기간이나 자금대출에 꼼꼼히 신경써야만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자료제공 :뉴스타부동산 정보사업부(www.newstar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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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뉴스타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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