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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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토지시장은 지가상승률 0.29%, 거래량 증가율 0.1%로
전반적인 안정세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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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5년11월23일-- 2005년 10월중 전국 지가는 전월대비 0.29% 상승하여
전월(0.19%)에 이어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였다.
8. 31부동산대책 발표 직후인 9월에는 상승률이 전반적으로 대폭
감소하였으나, 10월에는 뉴타운, 기업도시, 행정복합도시 등 개발지역에서 국지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전월대비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토지거래량은 총 206,855필지, 238,884천㎡(7,226만평)로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184필지)하였고,
면적은 -8.1% 감소(20,990천㎡)하여 거래량이 크게 둔화하였다.
거래량이 둔화된 이유는 8.31 부동산대책의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그 동안 증가세를 보여왔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용지의 거래와 농지, 임야의 매수세가 크게 둔화되고, 서울 및 인천지역에서
상업업무용 토지의 거래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었다.
2005년 10월중 전국 지가상승률은 0.29%로 전월(0.19%)대비
소폭 상승하였으나, 8.31 부동산대책 및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였다.
지역별로는 특별시·광역시
0.38%, 중소도시 0.18%, 군지역 0.23%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0.37%의 상승률을 보였다.
대도시 지역은 왕십리
뉴타운 개발사업 및 청계천 복원사업 준공으로 서울 성동구(0.93%), 3차 뉴타운 후보지 선정으로 서울 동작구(0.90%), 한남 뉴타운
개발사업 및 각종 재개발 사업으로 서울 용산구(0.80%)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도심 공동화와 도청이전으로 광주 동구(-1.28%) 등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중소도시 지역은 휴양형 주거단지 및 중문관광단지 2단계 확장사업으로 제주 서귀포시(0.85%), 혁신도시 선정
기대감으로 경남 진주시(0.75%), 부천 뉴타운 개발계획 및 개발제한구역 내 임대아파트 건설로 경기 부천시 소사구(0.66%) 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및 일부 상업지역의 상권약화로 충북 충주시(-0.02%) 등의 지가는 하락하였다.
군지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보상 가시화로 충남 연기군(3.28%), 기업도시 시범지역 선정 및 태권도공원 유치에 따른 전북 무주군(1.05%),
혁신도시 건설 기대감으로 전북 완주군(0.66%), 원전수거물센터 유치 기대감에 따른 경북 영덕군(0.65%)등의 지가가 상승한 반면,
택지지구내 토지과잉공급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경남 거창군(-0.09%) 등의 지가가 하락하였다.
시도별로는 각종 뉴타운개발사업,
뉴타운 후보지 지정, 청계천 복원으로 서울지역(0.52%), 서남부권 개발착수, 동남부권 개발계획 등의 영향으로 대전(0.23%),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보상가시화로 충남지역(0.34%)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전월에 비해 관리지역과 농림지역은
상승폭이 둔화된 반면, 도시지역의 상승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상황별(지목별)로는 전월에 비해 임야와 공장용지는 상승폭이
같으나,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대체수요 증가 등으로 전·답 등의 지가가 비교적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중
토지거래량은 총 206,855지, 238,884천㎡(7,226만평)가 거래되어 전년동월대비 거래 필지수는 0.1% 증가(184필지) 하였고,
면적은 -8.1 감소(20,990천㎡)하여 거래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거래량이 이처럼 감소한 이유는 8. 3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그 동안 거래증가세를 주도해 오던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용지의 거래 필지수가 크게 감소하여 전년동월 대비 7.4%(아파트 2.6%),
7,343필지(아파트 1,660필지) 증가에 그치고, 농지 및 임야의 매수세가 크게 감소하였고, 상업업무용 토지의 거래가 감소한 데 주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농지, 임야, 상업업무용 토지거래량(전년동월대비) · 농지 : 필지수 -7.9% -4,150필지
감소, 면적 -14.2% -10,568천㎡ 감소 · 임야 : 필지수 4.4% 896필지 증가, 면적 -8.8% -14,111천㎡
감소 · 상업업무용 토지 : 필지수 -30.3% -4,486필지 감소, 면적 -22.0% -264천㎡ 감소
지역별로는
대도시지역 중 서울지역(필지수 -1.5감소, 면적 -9.5%감소)은 성북구, 노원구, 은평구 등 뉴타운지역과 금천구(아파트형 공장
신탁해지)에서는 큰 폭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강남권은 큰 폭의 거래 감소세를 보였고, 대구시(필지수 47.4%증가, 면적 -24.7%감소)와
광주시(필지수 35.0%증가, 면적 -5.1%감소)가 아파트 거래(재건축, 신규입주) 증가로, 대전시(필지수 68.9%증가, 면적
191.4%증가)는 서남부 택지개발사업 보상에 따른 대토거래 등으로 큰 폭의 거래 증가세를 보였다.
도지역 중에는 경기지역(필지수
-0.8%감소, 면적 -30.9%감소)은 거래량 감소세를 보인가운데, 수원 장안구·권선구, 부천 소사구, 포천시는 아파트 거래(재건축 및
신규입주)로 성남 중원구는 대형 상가분양으로 큰 폭의 거래 증가세를 나타냈다.
충남지역(필지수 -37.8%감소, 면적
-48.8%감소)은 행정도시 건설 계획 등으로 높은 거래량을 보였던 작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크게 거래량 감소를 나타냈으나,
서천군(장항국가산업단지 착공)과 계룡시(아파트 신규입주)에서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그밖의 지역도 전반적으로 거래량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강원지역(필지수 12.4%증가, 면적 0.3%증가)과 경북지역(필지수 11.8증가, 면적 12.6%증가)은 개발예정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지역별로는 8. 31 부동산 대책의 가시화로 농지거래가 위축되면서 농림지역이 높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상업지역도 높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용상황별로는 그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농지(전·답) 거래가 8.
31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반전되었으며, 대지의 거래량도 미미한 증가세에 그쳤다.
건물유형별 거래현황을 보면, 전체 토지거래
중에서 건물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62.0%(단독주택+공동주택+상업업무+공장+기타), 주택이 포함된 토지거래 비율은
51.3%(단독주택+공동주택)이며, 건물이 포함되지 않은 토지만의 거래는 38.0%인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자료 인터넷
열람(해당 월의 익월 20일경 공표) · 지가변동률 :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 토지국 → 지가동향 →
지가동향자료실 · 토지거래통계 : 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 통계 → 토지거래통계
뉴스
출처 : 건설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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