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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방/한방식품의 종류와 효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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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심신을 상쾌하게 할뿐만 아니라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 위액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소화 흡수를 돕는 등 하루의 에너지원이 된다.

그러나 사과는 성질이 차고 섬유질이 많아서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밤에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뱃속이 불편해서 잠을설치기도한다.

그러므로 사과를 아침에 먹으면 금,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나왔나부다.

사과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과일은 대개 아침에 먹는 게 좋다.

 

사과는 영양적인 면에서도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한다”는 영국의 속담과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우리의 말 속담에서도 사과의 영양적 가치와 그 효능을 충분히 짐작할 만하다.

 

사과는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 효과가 좋고 변비 및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시도해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사과의 효능> 

 

❶ 사과는 동맥경화를 예방합니다.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나 혈액 중의 지방 증가에 의해 발생합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과 염분의 섭취량을 줄이고 사과 내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물섬유를 많이 섭취하여야 합니다.

식물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고 반대로 유익한 작용을 하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❷ 사과는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사과의 칼륨은 나트륨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고 이 역할이 혈압의 상승을 미연에 방지해 줍니다.

재미있는 예로 일본의 어떤 대학의 한 교수는 일본의 사과 주산지역인 아오모리현 사람들과 논농사를 주로 짓는 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혈압을 측정을 해보았다.

그 결과 논농사를 짓는 지역 사람들에 비해 식염섭취량이 전국 평균보다 상당히 높은 아오모리현 사과 주산지역 사람들이 훨씬 더 혈압이 낮았다고 보고한 적이 있다.

 

 

❸ 사과는 당뇨병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에도 여러 가지의 유형이 있지만 대개의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비만형의 사람에게 많고 이들 환자들은 식사요법이 어렵다고들 말을 합니다.

그런 까닭에 식물섬유는 이들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작용을 합니다.

특히 식물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사과는 칼로리 과다의 걱정이 없고, 사과 한 개만으로도 공복감을 채울 수 있으므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받는 당뇨병 환자에게 일석이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단,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한 개의 사과밖에 허용하지 않으므로 정제된 사과섬유를 권장합니다.

사과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이 되어 있으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을 띠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음식은 이 점성에 의해 위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거나 소장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당치의 상승도 자연히 지연, 억제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❹ 사과는 변비를 해결해 주고, 대장암을 예방해 줍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개 대장에 내용물이 운반되면 정장작용이 일어나 영양소는 흡수, 소화되고 내용물이 직장에 도달하면 직장 벽을 자극하게 되어 변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식물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대장 내 내용물이 적어 직장 벽이 자극을 받지 않게 되고

내용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변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물섬유의 역할은 변비해소와 유해물질을 흡수, 빨리 배출할 뿐만 아니라 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❺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2~3일간 사과만을 먹고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계속하여 먹게 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됩니다.

사과에는 이러한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중감량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여러 다이어트 법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이 방법을 한번 권해 봅니다.

 

사과(沙果·砂果, Apple)는 장미목 장미과의 사과나무의 열매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재배되는 과일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사전적으로 평과(苹果)라고도 한다.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이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고 한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오히려 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여러 개를 먹기 보다는

하루에 사과 반개 정도인 200g 을 먹는 게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첫째, 사과는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유연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하며 동맥이

경화되면 혈액순환이 나쁘게 되고 혈전 등이 쌓이게 되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병 요인이 된다.

 

 

동맥경화는 고혈압이나 혈액 중의 지방 증가에 의해 발생한다고 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과 염분의 섭취량을 줄이고 사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물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식물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내보내고 반대로 유익한 작용을 하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둘째, 사과는 고혈압을 예방한다.

 

사과 성분함량을 보면 사과 100g당 칼륨이 100mg이상 포함되어 있다.

이 칼륨은 나트륨 즉, 식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이 역할이 혈압의 상승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셋째, 사과는 당뇨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도 여러 가지형이 있지만 대개의 당뇨병 환자는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경우의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비만형의 사람에게 많고 이들 환자들은 식사요법이 어렵다고 말한다.

그런 까닭에 식물섬유는 이들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

특히 식물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사과는 칼로리 과다의 걱정이 없고,

사과 한 개만으로도 공복감을 채울 수 있으므로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받는 당뇨병 환자에게 일석이조라 하겠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한 개의 사과밖에 허용하지 않으므로 정제된 사과섬유를 권장한다.

사과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을 띠게 된다.

 

그러면 음식은 이 점성에 의하여 위내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거나 소장에서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되게 된다. 그렇게 되어 혈당치의 상승도 자연히 지연, 억제시키게 되는 것이다.

 

 

넷째, 사과는 변비를 해결해 주고, 대장암을 예방해 준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대개 대장에 내용물이 운반되면 정장작용이 일어나 영양소는 흡수, 소화되고 내용물이 직장에 도달하면 직장 벽을 자극하게 되어 변을 보게 된다.

 

 

 

그러나 식물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대장 내 내용물이 적어 직장 벽이 자극을 받지 않게 되고 내용물이 쌓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변비가 발생한다.

식물섬유의 역할은 변비 해소와 유해물질을 흡수, 빨리 배출할 뿐만 아니라 암의 예방효과도 있다.

 

 

예를 들면 대장암은 암의 발생을 촉진시키는 식품 혹은 장관 내에 발생한 발암성 물질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기가 길어질수록 대장의 점막과의 접촉시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게 된다.

 

 

이 점에서 식물섬유는 변비의 예방과 해소에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대장암 발병을 낮추는 역할도 하고 여기에 더하여 발암성 물질을 빨리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또 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동도 활발하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게 한다.

사과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이러한 식물섬유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다.

왜냐하면 과육과 과 피 사이에 이 식물섬유가 30%이상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농약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나 수확 전 일정기간 동안에는 농약살포를 금지하고 있으며,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리라 본다.

요즘은 각종 사과주스가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데, 주

스로도 비타민과 미네랄의 성질은 손실되지 않으며 식물섬유도 섭취할 수 있고 연중 먹을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또한 사과에는 유기산이 0.5%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이들 산은 우리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외에도 사과의 비타민 C는

피로회복, 해독작용, 면역기능 강화작용 및 피부미용 등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그 위력을 발휘한다.

 

사과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가능하여 손쉬운 다이어트법이다.

 

2∼3일간 사과만을 먹는 대단히 간편하고 쉬운 방법이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계속하여 먹으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게 된다.

사과에는 이러한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중감량과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여러 다이어트 법에 실패한 사람들에게 이 방법을 한 번 권해본다.

 

 

한의학에서 사과는 내자(奈子), 비라, 평파(萍派)등으로 부르는데 그 성미(性味)는 서늘하며 달다. 심기를 돕고 중초 비위를 보(補)하여 식욕부진이나 가슴이 답답할 때 주로 사용한다.

갈증을 멈추어 진액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폐의 진액도 보충해 주므로 마른기침에도 좋다.

또 술과 함께 먹으면 뼈마디의 통증도 잘 멎게 해 준다고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사과는 혈압을 낮추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려주는 등 심혈(心血)관계를 튼튼하게 해주며, 또한 소화를 도와주고 설사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 급·만성 소화불량, 적리(赤痢)를 치료한다.

아울러 변비 환자에게는 변을 잘 보게 해 주므로 이상적인 정장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과는 당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혈당의 급상승을 막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아주 좋은 과실을 늘 주변에 두고 즐기고 있는 셈이다.

 

 

<고전문헌>

 

1) 사과를 먹으면 익기(益氣), 내기(耐氣)하며 입산수도하는 사람은 곡식을 아니 먹고도 사과만으로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천금방)

 

2) 사과는 심기(心氣)를 늘리고 속을 좋게 한다. (천금식치)

 

3) 이질에 사과즙이 효과적이다. (약용식물사전)

 

4) 사과즙은 갈증을 그치게 하고 빈혈에 좋다. (음선정요)

 

5) 심기를 돕고 중초비위를 보한다. (의방유취)

 

6) 갈증을 멈추며 진액을 생겨나게 하는데 삶아서 먹을 때 이 작용이 더 잘 나타난다. 술과함께 먹으면 뼈마디의 통증이 잘 멎는다. (본초강목)

 

7) 기를 불러 일으켜 원기를 돋우고 침을 만들어 갈증을 멎게 하며 위장의 활동을 보게한다.(보심익기)

생지갈(生止渴), 건위화비(健胃和脾).설사를 멈추게 하고 수렴작용을 한다.

음식물을 소화시켜 기를 내린다.

   (소신숙기, 중국의학서)

 

8) 어린아이의 설사에 사과의 즙을 짜서 마시게 하면 좋다 (본초강목)

 

9) 오전중의 사과는 금이오, 낮에는 오후 3시에서 6시까지는 철이오, 6시 이후에는 납이다.(영국 속담)

 

10) 사과로 추출물을 만들어 강장제로써 빈혈증에 쓰인다. 또한 사과즙을 복용하면 정장제로써 특효가 있다.

    (약용 식물 사전)

 

11) 능금은 소갈, 곽란 복통 등을 다스리고 담(痰)을 없애며 이질을 다스린다.

덜 익은 능금은 맛은 떫으나 약으로 다스린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백맥(白脈)이 막히고 잠이 많이 오며 담이 생기고 종기가 난다. (본초강목)

 

12) 화상에 사과초를 바르면 즉시 통증이 그친다. (향토의학)

 

13) 사과가 ‘과일의 왕’으로 꼽히는데 사과는 산성화된 인체가 중성으로 돌아오게 한다.(미국의 민간요법)

 

14) 사과는 모든 산성증, 통증 류마티즘, 황달, 간과 쓸개의 모든 병

그리고 신경과민 간 기능부전으로 인한 피부질환, 위산과다 자가 중독(自家 中毒)에 치료 효과가 있다.

 

 

*대장암도 예방하는 사과의 효능*

 

몸에 좋은 과일 1.

사과 사과 사과

 

 

 

사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과는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인병의 가장 문제가 되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아지게 하는데 도움이 돼서 심장병.고협압.뇌졸중,당뇨병등의 질환을 예방합니다.

 

첫째 식물 섬유소가 사과에는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의 유해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장을 깨끗하게 해줘서 대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펙틴 성분이 대장운동을 도와 변비도 예방해줍니다.

 

둘째 사과 100mg당 칼륨이 100mg이상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칼륨은 나트륨,식염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혈압상승을 방지해주는 것입니다.

 

 

 

 

사과를 많이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그 이유가 바로 사과에는 비타민 A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섭취로 인해서 피부 톤이 밝아지게 되고 헤모글로빈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얼굴 혈색도 좋아지게 만드는 것!!

이러한 이유 때문에 사과를 먹으면 미인이 된다는 말이 나왔겠지요~ ^^

 

요즘 신체가 많이 피로하신 분들!! 아침마다 피로가 쌓여서 하루시작이 너무 힘들때!!

아침에 먹는 사과가 금이다!! 들어 보셨죠??

사과는 신체가 피로하고 식욕이 없을 때 사과산과 구연산 등의 성분등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답니다.

아침에 사과 한 개 껍질째 먹어 보세요~

사과에는 과육과 과피사이에 식물 섬유소가 30%이상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효과적으로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tip >사과는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사과나 사과주스를 마시는 것은 우리 혈액을 중성으로 유지시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사과껍질의 놀라운 효능 

 
 

껍질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과일을 껍질채 먹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연구에서 사과껍질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됨에 따라 껍질의 효능에 주목하는 이가 늘고 있다. 더우기 과일 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음식물쓰레기가 적잖이 나오는 가운데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과껍질에는 우선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비만을 예방해 준다. 또, 셀룰로오스 성분은 우리 몸의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 또한 예방해 준다.

 

뿐만 아니라 사과껍질 속 우르솔산은 근육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로, 우르솔산은 근육의 성장을 돕고 쇠퇴는 억제하는 인슐린 등의 유전자를 활성화시켜준다. 또 체지방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 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사과껍질을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해 보자. 사과껍질 속 항산화 성분은 여름철 햇볕에 시달린 피부에 팩을 해주면 어느 정도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피서지에서 따가운 햇볕이 걱정된다면 사과를 몇개 들고 가보자. 사과를 먹고 남은 껍질을 피부에 올려만 놓아도 따끔거리는 증상이 완화될 수 있으며 노화 억제 효과도 볼 수 있다.

 

사과껍질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껍질에 잔류된 농약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안심해도 된다. 최근 식약처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유명마트와 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사과 등 과일류 4776건의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99.81%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검출되더라도 극미량만 잔류한 것으로 먹기 전에 물 또는 과일용 세척제로 씻으면 대부분 제거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현재 농가에서 사용중인 농약은 몸 안에 거의 축적되지 않도록 연구 개발된 것이며, 과거에 사용됐던 BHC나 DDT 같은 농약은 수입 유통단계의 검사를 통해 차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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