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종묘대제

 

매년 5월 첫 일요일에 거행하는 종묘대제가 5일 종묘에서 있었습니다. 이 종묘제례는 조선왕조의 국가 사당이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제사중에서 규모가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종묘대제'라고 합니다. 2011년부터는 11월 첫번째 토요일에도 실시해 1년에 두번

봉행합니다. 종묘제례는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유형과 무형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197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등재되었고 2006년부터는 국제문화행사로 격상되어 거행되고 있습니다.

 

 

 

 

 

 

 

 

 종묘제례는 1969년부터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종묘제례보존회에 의해 복원되었고 행사는 임금이 경복궁을 출궁하여 종묘에

 이르는 어가행렬, 제레봉행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여기에는 제례악과 이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일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제관들의 국궁사배를 하는 모습이 참으로 엄숙합니다.

 

 

 

 

 

 

조상의 제사를 올리기 위해 경복궁을 출궁하여 대기소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앉아 있습니다.

 참으로 근엄하지요...^^  옛날 같으면 우리 서민들은 접근조차도 못하지요. ㅎㅎㅎ

 

 

 

 

 

 

임금님이 선조님들께 잔을 올리기 위해 신위가 있는 사당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종묘제례악과 일무... 제례의식에 맞춰 기악, 노래, 춤을 갖추어 연행하는 종합예술, 악기 연주에 맞추어 선왕의 공덕을 기리는

노래를 부르며 열과 항으로 벌려서서 일무라는 춤을 춥니다. 이 제례악은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01년에는 종묘제례와 더불어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출처 : 솔바우의 사진세상

글쓴이 : 솔바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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