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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방을 5월 22~26일까지 한다고 하여 23일 현지로 갔습니다. 이번이 6번째라고 하던데 오후 6시쯤 갔었는데 벌써부터 만원입
니다. 경회루 주변은 발디딜 틈도 없었고 사람들은 계속 들어옵니다. 우여곡절끝에 선점한 사람의 뒤에 카메라를 펼치고 계속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조명 불빛이 들어오려면 1시간 남짓 더 있어야만 했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인파는 몰려들고... 드디어 불이 켜지기 시작했습니
다, 그러나 앞사람 카매라와 뒤통수가 내 렌즈를 자꾸 가립습니다. 뒤에선 무서운 힘으로 자꾸 밀어붙이고... 인내가 필요했었습니다.
경회루에서 근정전으로 나오려니 인파로 꽉막혀 빠져나갈 수가 없습니다. 사람에 밀려 내 몸둥이가 공중으로 붕
뜹니다. 연약한 여자들은 사람살리라고 아우성이고... "이곳에서 넘어지면 밟혀 죽는다" 공포가 밀려옵니다.
근정전에도 인파는 여전하고, 어디다 삼발이 세워놓고 안심하고 사진찍을 곳이 없다. 사람들이 카메라를 툭툭치고 지나간다.
근정문에도 들어가려는 사람과 나오려는 사람들이 뒤엉켜 아우성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광경입니다.
출처 : 솔바우의 사진세상
글쓴이 : 솔바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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