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숲 나비정원

 

6월 2일 가까운 서울숲을 다녀왔습니다. 이 날 날씨가 30도라고 합니다. 한여름 더위에다 일요일이라 공원엔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서울숲은 한달 전에도 왔던 곳이라 다른 곳은 가지 않고 곧바로 나비정원

 으로 갔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는 나비정원이 확장공사로 문을 열지 않아 다른 곳만 살펴보고 돌아갔던 것입니다.

나비정원은 겨울에 와야 색다른 느낌이 드는데 여름이라 실내가 덥고 별로 흥미를 끌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나비정원에는 호랑나비를 비롯해 6개품종이 이곳에서 알을 낳고 부화하여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흰나비는 성질이 급한 것인지 잠시도 앉아 있질 않고 날아다녀 사진찍기가 힘드네요.

아래 사진은 나방으로 갓태어난 나비가 날으기 위해 날개를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비정원 답게 주변에는 각종 꽃들이 많습니다. 옆에는 식물원도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달리는 말 입에 팬티를 씌워놓고 있네요. ㅋㅋㅋ,  말 잔등과 꼬리, 기사의 몸에는 빨래가

 널려 있고... 날씨가 더우니 어린이들이 옆에 있는 분수대에서 텀벙대며 놀다 젖은 옷을 말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 솔바우의 사진세상

글쓴이 : 솔바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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