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규 의원, 교육에세이집

임해규 의원, 교육에세이집
야당시절 교육소신을 담아 쓴 교육백년대계의 여당판
임순달기자, puchonnp@chol.com	등록일: 2009-06-26 오전 8:09:06 / 조회수: 71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부천 원미갑,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은 2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대통령대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교육대통령대계’는 평소 임해규 의원이 생각하는 교육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담은 책으로, 지난 2007년에 야당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펴낸 ‘교육백년대계’의 여당판 교육에세이집이다. 유아교육,고등교육,사회교육,교육복지,초등교육,중등교육,평생학습론 등 7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교육정책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특히 조관제 이사장(부천만화정보센터)의 일러스트와 임해규 의원의 의정활동 사진들이 함께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또한 이번 책은 교육대통령대계라는 독특한 제목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임해규 의원은 “교육대통령대계 머리글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교육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 여느 대통령들처럼 빈 공약으로 끝나선 안된다. 그래서 그 소망을 담아 ’교육대통령대계라고 책 제목을 달았다.”고 밝혔다. 임해규 의원은 이번 책 출판에 따른 수익금을 ‘낙타장학회-다문화가정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