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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法律&稅金 情報常識

승용차 개소세 인하-차종별 세금 얼마나 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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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개소세 인하-차종별 세금 얼마나 내리나

정부가 19일(오늘)부터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30% 인하한 가운데 차 구입 가격이 배기량에 따라 1.8~3.5% 인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배기량이 1,000~2000cc 사이의 아반떼는 1167만원에서 1145만6000원으로 21만4000원이, SM5는 2040만원에서 2002만6000원으로 37만4000원이 내려 지금보다 판매가가 약 1.8% 내렸다.

 

2000cc가 넘는 차량 중 그렌저는 2842만원에서 2743만9000원으로 98만1000원이, 제네시스는 4129만원에서 3986만5000원으로 142만5000원이 내려 판매가가 약 3.5% 줄었다.

수입차인 BMW(2000cc 이상)는 1억2850만원에서 1억2406만5000원으로 443만5000원이 감소했으며, 벤츠(2000cc 이상)는 1억6290만원에서 1억5727만8000원으로 562만2000원이나 감소했다.

 

재정부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1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배기량 1000cc~2000cc 사이의 자동차는 개별소비세가 5%에서 3.5%로 인하되며, 2000cc를 초과하는 자동차는 10%에서 7%로 세율이 인하된다.


입력 : 2008.12.19 10:46
수정 : 2008.12.19 10:46 
조세일보 / 최정희 기자 jhid0201@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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