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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칼럼] 시류를 타지 마라 | ||||||
부동산시장서 상황논리는 참고 대상 투자자의 사실근거 냉철한 판단 필요 호황·불황기 언론보도 너무 믿지말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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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든 주식투자든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논리에 지배 되선 결코 승산이 없다. 투자 대상에 대한 정확한 사실 분석과 그에 따른 투자대상에 대한 심리적 확신만이 시장을 이길 수 있다.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논리는 참고 대상일 뿐 최종적인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내려져야 한다. 아무리 땅을 치고 후회하거나 누구를 원망한들 아무도 책임져 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장예측이 90%이상 동일하다면 이 역시 정답이 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절대다수의 전문가들이 보는 시각이 같다면 이러한 예측에 대비해 시장은 선행해서 발빠르게 움직인다. 필자가 강남지역에서 부동산 학원을 운영한 경험을 보자면 부동산 시장이 한껏 달아오르는 시점에 부동산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개설하면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급기야 복도에 신문지를 깔고 강의를 듣는가 하면, 강의장 뒤편에서 까치발을 해가며 강의듣기에 열을 올리는 분들이 많았다. 부동산 투자대상을 하나라도 더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던 것이다. 그러다 부동산 가격이 주춤하고 부동산 불황이 현실적 상황이 되자 강의장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은 현저히 줄어들었다. 그나마 강의를 듣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투자대상을 찾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보유부동산을 언제 처분할지 몰라 애태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즉, 부동산이 호황일 때는 지속적인 호황을 믿고 더 많이 오를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해 부동산을 높은 가격에 매수하게 되는 것이고 부동산 시장이 불황일 때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작용해 싼 가격에 매도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러한 순환의 흐름을 타는 투자자들은 결코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비싼 가격에 사서 싼 가격에 매도하는 것은 백전백패의 투자자의 모습이다. 일반인들이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는 데는 ‘여론’의 호도 현상도 매우 크다. 우리가 접하는 부동산 정보란 대부분 언론사를 통해 접하는 뉴스 정보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뉴스가 되기 위해선 속칭 ‘뉴스거리’가 되어야 한다. 정상적인 소재보다는 특별한 경우의 사례들이 보도를 통해 시장에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이 호황일 때는 정상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 부동산이 뉴스 소재가 되고 부동산이 불황일 때는 정상보다 더 떨어진 부동산이 뉴스거리가 된다. 이러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모두 정상적인 시장 상황으로 인식한다면 사실에 근거한 판단보다는 ‘과장’에 근거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다. 지금과 같이 부동산 시장이 하루가 급변할 때에는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더욱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한다. 사실에 근거한 냉정한 판단을 하고 시류에 휩쓸려 과장에 근거한 판단은 유보해야 한다. <자료제공 : 재테크 포탈 No1. 모네타 (http://www.monet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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