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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등기 온비드서 저렴하게 |
한국자산관리공사 등기대행 서비스 시행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이철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6일부터 등기대행서비스를 시행한다. 등기대행서비스란 이용고객이 온비드에서 등기대행을 신청하면 제휴법무사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를 통해 접수부터 등기필증의 교부까지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온비드 등기대행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인지세 등이 면제돼 일반 법무사에 위임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등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5억원 아파트 매매시 일반 법무사를 이용할 경우 60만원이 들지만 온비드 등기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30만원이면 된다. 또한, 일반 법무사를 통하면 기입등기까지 하루 이상 걸리지만 인터넷 등기는 5~10분이면 처리가 끝나 신속한 권리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다. 온비드 등기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온비드(www.onbid.co.kr)에 접속한 후 바로가기에서 등기신청을 클릭한 후 신청자의 이름 및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온비드(Onbid)는 ‘On-line Bidding’의 약어로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공매입찰시스템이며, 2002년 국가 정보처리장치로 지정되었다. 현재 온비드에는 국·공유재산의 매각 및 임대시 온비드 입찰이 의무화된 기관을 포함하여 약 8000개의 이용기관이 회원으로 가입, 온비드 전자입찰장을 통해 자산을 처분하고 있으며, 공매물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일반회원도 47만명을 넘어섰다. KAMCO를 비롯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산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적으로 경쟁입찰에 부치는 것으로, 입찰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이철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8년 SUMMER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6월16일(월)~7월7일(월)까지 이며, 신규 회원 가입, 이용수기 공모, 등기대행서비스 신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박미영기자 mypark@munhw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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