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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해안 개발 영국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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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해안 개발 영국식 추진
英 ‘템즈 게이트웨이’방식 벤치마킹 수도권에 접목
2008년 02월 27일 (수) 강병호 기자 kbh@kgnews.co.kr

경기도가 영국 런던의 수도권 초 광역권개발을 벤치마킹해 이명박 정부의 5+2정책과 함께 서해안개발 등 수도권 개발에 접목시키기로 했다.

영국 수도권의 개발사업인 도크랜드가 지난 2007년 말 템즈게이트웨이(Thames Gateway)로 확정 된 이 계획은 결국 여러 시행착오 끝에 국가가 광영경제권 개발계획으로 수도권 개발계획을 확정했다는 것.

템즈게이트웨이는 수도권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수도권은 규제가 있는 택지개발이 이뤄지는데 반해 영국의 경우는 규제가 없는 상태에서 개발계획이 지난 97년부터 모습을 드러내 광역경제권 개발로 발전한 것이다.

영국은 지난 1930년부터 70년대 까지 수도권에 대한 집중억제를 해오다 80년대 들어서 규제를 풀고 방치했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2단계 국가균형발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에 나섰으나 현재 수도권의 상황과 영국 런던의 상황이 일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 착안, 빠르면 서해안 개발에 이같은 계획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따라서 앞으로 경기도는 물론 학계와 재계 등의 보다 확실한 벤치마킹과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도 이같은 연수보고에서 수도권 개발을 하겠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좋은 의견이 있는 공무원들에게는 포상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 대통령인수위가 발표한 5+2 정책과도 상당부분 맞는 부분이 있어 이같은 영국의 개발계획은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영국 런던의 템즈게이트웨이 개발이 있기까지 과정을 살펴보면 현재 수도권의 상황과 일부 맞는 부분도 있다”면서 “특히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상당부분 맞는 곳이 있기 때문에 우리 실정에 맞게 벤치마킹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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