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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대 신발전사업’ 전담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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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3대 신발전사업’ 전담반 뜬다
[경기일보 2008-1-5]

경기도가 서해안 및 동부권 개발과 남북협력사업을 2008년 도의 새로운 3대 비전으로 선정, 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이명박 당선인이 서해안과 경기 동북부권에 대한 적극적 개발을 약속하고 활발한 남북사업을 제안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 흐름이 경부축상에서 서해안과 경기 동북부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도는 이같은 개발동력을 서해안권·동부권·북부권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1·2부지사를 공동 단장으로 해 총괄조정팀, 서해안개발팀, 동부권친환경생태팀, 남북협력발전팀으로 구성되는 전담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각 팀에는 권역별로 경기개발연구원 박사 2명과 외부 전문가 5~6명이 참여하는 자문그룹이 더해져 정책수립 및 결정을 돕게된다.


도는 추진단이 구성되는대로 1월 중에 화성 앞바다에서 ‘발상의 전환, 바다에서 육지를 보자’라는 주제로 선상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3대 신발전 사업에서 추진하게 될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도민 및 국·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이같은 절차를 통해 오는 6월까지 3대 신발전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수립된 세부계획을 민선 4기 후반기 도정운영 수립에 접목하는 것은 물론 3차 수도권정비계획 경기도관리계획에도 반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3대 신발전 계획은 이명박 당선인의 경기도에 대한 공약을 핵심 도정과 접목시켜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3대 신발전 계획 추진을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진기자 comnet7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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