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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기공식 "100년을 생각하는 명품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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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기공식 "100년을 생각하는 명품도시 만든다"
3만1천가구 조성, 행정 법조타운·첨단연구단지등 들어서
2007년 11월 06일 (화) 이재규 jaytwo@kyeongin.com
   
  "최고의 자연위 최고의 도시로"
5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서정석 용인시장,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 상현·영덕동 일대 1천128만2천㎡에 조성될 광교신도시 착공식이 열려 참석자들이 착공 발파 버튼을 누르며 박수를 치고 있다. 
/김종택기자·jongtaek@kyeongin.com
 
 
'경기도의 두바이'로 불리는 광교명품신도시가 역사적인 거보(巨步)를 내디뎠다.

경기도와 경기지방공사는 5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건설현장에서 김문수 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서정석 용인시장,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 서종대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 이주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이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기공식을 가졌다.<관련기사 3면>

수원시 이의·원천·우만동과 용인시 상현·영덕동 일대 1천128만2천㎡에 조성될 광교신도시는 내년 9월부터 아파트 분양이,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광교신도시에는 아파트 2만2천469가구, 단독주택 758가구, 연립주택 2천313가구, 주상복합 4천37가구, 업무복합주택 1천423가구 등 3만1천가구가 건설된다.

광교신도시의 녹지율은 41.4%로 판교(35%), 김포(28%), 분당(20%), 일산(22%)에 비해 월등히 높고 ㏊당 인구밀도는 68.7명으로 가장 낮다.

또 경기도청, 도의회, 수원지검·수원지법 등 행정타운과 법조타운, 호텔·컨벤션, IT·BT·NT 등 첨단연구개발단지, 비즈니스타운, 상업단지, 신개념의 주거공간인 '에듀타운(Edu Town)' 등이 들어선다.

신도시는 높은 녹지율과 낮은 인구밀도, 66만6천㎡가 넘는 2개의 호수(원천·신대), 차를 만나지 않고 인근 광교산까지 갈 수 있는 순환형 등산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전철과 도로 등도 건설된다.

김문수 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은 산과 강, 훌륭한 건축가, 세계적인 건물을 짓는 건설사 등 모든 것이 대한민국에 다 있다"며 "그것들의 집합체가 바로 광교명품신도시다. 100년을 생각하는 세계적인 명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경기지방공사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광교신도시 1차분 공동주택용지를 지난달 25일 분양한 결과 분야별 최고 102대 1, 평균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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