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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住居空間

전원주택, 저렴하게 짓는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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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저렴하게 짓는 방법 없을까?
기사등록 일시: [2007-09-19 21:50]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서울=뉴시스】

편안한 노후를 위해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빌딩숲’ 도시를 떠나 자연이 살아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살고 싶은 마음은 대부분 도시인들의 ‘로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망’만을 가지고 전원주택 건축에 뛰어들었다가는 큰코 다칠 수도 있다. 전원주택을 짓는 업체들 중 영세한 곳이 많아 건축 도중 시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업체를 선정할 때 시공 실적 등을 확인해 불안한 곳은 아예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축비가 만만찮다는 점도 전원주택 건축을 망설이게 하는 이유가 된다. 그러나 어떤 자재를 쓰느냐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집을 짓는다면 무리수를 두지 않고도 나만의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대략 3.3㎡당 300만~400만원 가량이다.

이와 관련해 웰하우스 명제근 대표는 “똑같은 자재를 쓰면서도 값이 지나치게 저렴한 곳은 날림공사나 시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전원주택 건설 실적이 많은 전문업체를 찾아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라고 조언했다.

전문업체에 의뢰할 경우 기본계획 수립, 대지 구입, 설계, 인허가, 시공까지 모든 부문에 조언을 들을 수도 있고 대행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실패로 인한 수업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편, 설계·건축 전문업체인 웰하우스(www.wellh.com)는 오는 10월까지 올 가을과 내년 봄을 겨냥해 전원주택 건축을 의뢰할 경우 3.3㎡당 280만원에 건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웰하우스 명제근 대표는 “전원주택 전문 건축사가 건축주와 함께 설계를 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면서도 공사비는 3.3㎡에 280만원”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설계와 시공, 사후관리까지 직접 관리해 준다”고 밝혔다.

이벤트 문의는 이메일(wellhouse@wellh.com)이나 전화(02-589-0011~2)로 하면 된다.

<관련사진 있음>

김훈기기자
b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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