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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 오빈역 신설 | ||||
| 郡, 사업비 전액부담 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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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오빈역이 신설된다. 3일 군은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원주~덕수간, 2009년 개통)에 따른 오빈역 신설 사업비(133억원) 전액을 자체 예산으로 부담키로 하고 지난달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33억원중 53억원은 2009년도까지 군비에서 확보하고 80억원은 지방채를 발행키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지방채 발행을 위해 지난달 22일 경기도에 투·융자 심사를 요청해 놓은 상태다. 오빈역 신설은 97년부터 양평읍 오빈리, 신애리, 덕평리 주민들의 요구로 추진된 숙원사업이다. |
hy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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