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유비쿼터스공무원연구회, 연구 통해 U-City 서비스모델 발굴 나서
IT(정보기술)와 도시가 만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을 적용한 첨단형 도시가 눈앞에 다가왔다.
부천시는 각 분야별로 관심 있는 직원 중심의 유비쿼터스 공무원연구회를 만들어 비전 부천2015 장기발전계획과 연계한 u-부천 추진 전략과제를 발굴하여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친다.
부천시의 유비쿼터스 공무원 연구회는 각종 세미나 및 연구활동을 통해 부천의 U-City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 정책에 반영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30일 시청 아카데미실에서 31명의 연구회원은 U-City와 공무원의 대응과 역할에 대해 손대일 U-City개발 연구소장의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부천시는 첨단정보통신 인프라와 유비쿼터스 정보서비스를 도시공간에 융합해 도시생활의 편의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체계적인 도시관리에 의한 안전확보, 신산업 창출 등 도시제반 기능을 혁신할 수 있는 21세기 정보통신 융합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부천은 유비쿼터스 IT기술을 적용한 도시로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얻을 수 있는 친환경, 첨단, 자급자족형 지속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시는 차별화된 도시 발전전략으로 지역특성과 결합된 U-City 구축을 통해 첨단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전통산업이나 문화산업과 조화를 통한 포토폴리오를 추진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유비쿼터스 연구회”는 각종 세미나 및 연구활동을 통해 u-부천을 위한 유비쿼터스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시민욕구에 걸맞은 u-City조성 발굴을 위한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 연구회는 선진사례 벤치마킹, 토론 및 연구활동을 통해 u-부천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부천비전2015 장기발전계획에 환류하고 u-부천 서비스모델을 제시하여 각 분야 실무담당자의 의견이 반영된 u-부천 실현을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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