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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남사 신도시 후보지 부상 동탄 연계개발 ·교통망 구축 수월 | ||||
개발 걸림돌 각종규제 적어 서울 50㎞안 마지막 후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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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용인 남사인가? 강남 대체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 이후 부동산 업계는 건교부가 지난 2005년 6월 판교 수준의 제3신도시 3대 원칙을 내놓은 ▲서울 도심에서 50㎞ 인근 ▲강남을 대체할만한 500만평 내외 규모 면적 ▲개발제한구역 가급적 제외 등을 근거로 발빠른 분석을 통해 후보지들을 쏟아냈다. 후보지 중 제일 먼저 수면위로 떠오른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지역의 경우 우려할만한 수준의 투기세력까지 등장, 언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어 하남지역과 과천지역, 성남 서울공항 주변 지역, 이천 신둔지역 등이 뒤를 잇고 있으나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지역에 비해 약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후보지군에서조차 거론되지 않던 용인 남사지역이 유력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용인시 2020년 도시기본계획상 인구 수용 계획이 부합되는데다 건교부가 제시한 후보지 선정 요건에도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최소 500만평 내외 규모이어야 한다는 신도시 후보지 요건에서 용인 남사 일대는 이미 200만평의 시가화 용지가 확정단계에 있고 불과 7㎞이내 거리에 위치한 동탄신도시(273만평)와 연계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교통망 등 지리적인 여건도 현재 건설중인 서울 양재~용인 영덕간 고속화도로와 영덕~동탄간 광역도로를 연계할 경우 소통에 큰 지장이 없고 오리역~수원역 구간 분당선 연장선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어서 수원 방죽역에서 동탄~남사까지 연계 전철망 구축도 그리 어렵지않은 상황이다. 특히 다른 후보지들과 비교해 용인 남사지역이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가 가장 적은 실정이다. 광주 오포와 용인 모현의 경우 팔당상수원특별대책 1권역으로 오염총량제와 하수처리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인데다 하남지역은 그린벨트와 백제문화 유적지 보고로 문화재 발굴 가능성, 과천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면서 서울과 지근거리로 개발 연담화 문제, 성남 서울공항 주변 지역은 공항 이전에 따른 군부대 협의 난관, 이천 신둔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등이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건교부가 추진해온 택지지구의 지리적 흐름도 눈여겨 볼 수 있다. 분당 신도시 이후 수지·죽전지구, 구갈2지구, 상갈·보라지구에 이어 판교·광교신도시·흥덕·동탄지구 등 모두가 경부고속도로 축을 중심으로 지구가 생겨난 만큼 용인 남사지역은 서울 도심 50㎞이내 마지막 후보지라는 분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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