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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뉴타운 예정지 거래 '뚝' |
기사등록 일시: [2007-01-18 15:43] /newsis.com All rights reserved |
【안양=뉴시스】 경기도가 지난해 뉴타운 예정지 지구를 선정 발표한 이후 부동산 거래가 '뚝' 끊긴<뉴시스 1월9일 보도> 가운데 중개업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도(道)와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2만여개의 중개업소가 운영 중인 가운데 뉴타운 예정지로 지정된 곳에서 영업을 하는 업소가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뉴타운 예정지 16개 지구에서는 지난 한주 동안 토지 21필지, 주택 156건의 부동산이 거래됐다. 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부천(원미 토지 0 주택 3건, 소사 토지 0 주택 14건, 고강 토지 0 주택 18건) ▲안양(토지 0 주택 2건) ▲광명(광명3동 토지 1필지 주택 13건) ▲시흥(은행 토지 0 주택 12건) ▲군포(금정-군포 토지 0 주택 2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고양(능곡 토지 2필지 주택 20건, 원당 토지 4필지 주택 17건, 일산 토지 14필지 주택 14건) ▲의정부(금의 토지 0 주택 3건, 가능 토지 0 주택 9건) ▲남양주(덕소 토지 0 주택 3건) ▲구리(수택 토지 0 주택 17건, 수택1동 토지 0 주택 2건, 인창 토지 0 주택 7건) 등이 거래됐다. 이처럼 뉴타운 예정지구 토지-주택 매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일부 중개업소들은 전-월세 계약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양시 박달동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A씨는 "주택-토지 매매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손님마저 뚝 끊겼다"며 "영업실적이 없다보니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시 금정동에서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K씨 또한 "뉴타운 예정지 지정 이후 주택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런 상태로 가다가는 조만간 사무실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관계자는 "뉴타운 예정지에 대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중개업소에 대해 주택-토지 거래 적법성 여부, 수수료 초과 징수 등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뉴타운 예정지에 대해 세부 개발계획 용역을 실시한 후 지구지정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8년까지 개발계획을 완료한 뒤 2009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생규기자 skpq@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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