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환승할인 논의

김문수-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환승할인 논의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가 한자리에 만나 경기도가 추진하는 수도권 버스-전철간 환승할인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논의, 관심이 집중.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문수 경기지사는 오는 27일 서울에서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만날 예정. 이날 김 지사와 이철 사장간 논의의 핵심은 경기도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 등의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하는 버스-전철간 등 환승할인 문제인 것으로 알려져. 특히 수도권 환승할인 제도 시행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철도에서 발생하는 적자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귀추가 주목. 도 관계자는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간 이번 논의는 수도권 환승할인 제도 시행과 관련 가로놓여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부여. 박명호기자/mhpar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