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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경원.중앙선에 21편성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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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경원.중앙선에 21편성 투입

 

【대전=뉴시스】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전동차를 오는 15일 새로 개통되는 경원선과 기존 중앙선 등 1호선 구간에서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5일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현재 영업 시운전중인 신형 전동차 21편성(1편성=10량)을 연내 경원선에 8편성, 중앙선에 7편성 신규 배치하고, 기존노선 노후차 대체용으로 6편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도공사가 새로 도입한 신형 전동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각 부분에서 소음도를 현저히 낮춰 정숙성이 뛰어나다.

또 의자.바닥재.내장판 등 실내설비가 국제규격의 불연성 소재로 제작되고, 화재탐지장치와 비상통화장치가 각 객실마다 설치돼 있어 화재안전성이 높은 특징이 있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신형전동차에는 구형차량에 없었던 객실온도 총괄제어, 자외선차단 및 객실환기 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장애인 이용공간도 2량마다 설치돼 휠체어 장애인의 대중교통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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