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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소식/☞♣ 富川市 뉴타운(도시재생) 소식

시범 재정비촉진지구지정에 재개발 날개 달다(부천춘의동 지분 평당 1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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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재개발] 시범 재정비촉진지구지정에 재개발 날개 달다

 

 

스피드뱅크 뉴스 | 2006/10/04 (수) 12:45

 

여름비수기가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어 재개발시장도 침체기를 벗어나 벗어나는 듯하다. 시장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늘고 있고 15일에는 서울시에서 성북구 장위뉴타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종로구 세운상가구역을 재정비촉진시범지구 대상지로 선정하면서 매매가격의 국지적인 상승세가 눈에 띈다.
 
장위 신길뉴타운은 주거지형으로, 세운상가구역은 중심지형으로 개발 될 예정이다.
 
9월 재개발사업추진현황은 동대문구 답십리12구역이 14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성동구 옥수2구역과 양천구 신월·신정뉴타운 1구역4지구 두 곳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또한 마포구 아현4구역, 성동구 금호17·19구역, 동대문구 전농7구역은 조합설립인가신청이 접수됐다. 13일에 열린 제15차 서울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효창4구역, 금호15구역, 보문3구역의 정비구역지정이 조건부로 가결됐다.
 
 
[서울 재개발시장 동향]
 
- 시범 촉진지구대상지 선정, 장위ㆍ신길동구역 ‘인기’
- 용산재개발구역 거래 다소 주춤, 호가상승만
 
올 초 정비구역지정을 신청한 강북구 미아4구역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구역이다. 지하철역이 가깝고 환경도 쾌적한 편이여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10평대 지분 평당가가 한달간 50만원 상승해 900만~1000만원에 거래된다.
 
과거 달동네 이미지를 벗어나 재개발 인기지역으로 떠오른 관악구에서는 입주를 시작된 신림1구역 투자자들이 인근 재개발구역에 투자를 하면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신림8구역의 경우 10평미만 지분 평당가가 100만원 상승한 1400만~1500만원, 추진위설립동의서가 구청에 제출된 봉천4-1구역은 10평미만 지분 평당가가 1200만~2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동대문구 전농8구역은 인접한 7구역이 최근 조합설립인가가 접수돼 가격이 오르자 동반 상승했다. 10평대 지분 평당가가 150만원 상승해 1000만~180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동작구의 노량진1구역은 8월에 조합원관리총회가 열리면서 막바지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이 한차례 뛰었다. 30평형대 배정이 확실시 되는 매물중심으로 거래가 된다. 3월에 정비구역지정이 신청된 노량진2구역도 구역지정시기가 임박해오자 기대감으로 인해 매물가격이 상승했다. 문의도 꾸준한 편으로 10평대 지분 평당가가 한달간 200만원 상승하면서 2100만~2700만원 선이다.
 
7월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흑석6구역도 꾸준한 상승세로 10평미만 지분 평당가가 한달간 75만원 상승해 2000만~2500만원 선이다.
 
시범재정비촉진지구 대상지로 선정된 장위뉴타운 재개발구역은 발표직후 반짝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금은 주춤한 상태. 하지만 매수세가 늘면서 매물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이 인근 중개업소의 전언이다. 장위1구역 10평미만 지분 평당가가 1100만~1500만원에 거래된다.
 
역시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신길뉴타운 재개발구역도 매수세가 급격히 늘면서 지분가가 상승했다. 토지거래허가의 면적확대적용 이전에 거래를 마치려는 움직임이 늘면서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신길6구역의 경우 10평미만 지분이 평당 1400~1900만원으로 조사됐다.
 
재개발 인기지역인 용산재개발구역들은 거래가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로 매수자들이 관망상태다. 하지만 매도자들의 기대심리로 꾸준한 호가상승을 보이고 있다. 동빙고동구역 10평대 지분시세가 평당 3000만~45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경기 재개발시장 동향]
 
- 18일,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고시
- 태평뉴타운 무산으로 성남재개발향방 지켜봐야
 
경기지역 재개발에서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부천시는 18일에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하면서 전반적인 가격상승을 보였다.
 
기본계획 고시 이후 매수세가 급격히 늘면서 반짝 상승세를 보였으나 차츰 주춤한 상태로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다.
 
내동1구역 10평대지분 평당가가 125만원 상승한 750만~850만원 선, 계수범박지구 10평 미만 지분평당가는 75만원 상승해 700만~750만원, 춘의1-1구역 10평대 지분 평당가는 200만원 상승해 850만~130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성남재개발시장은 성남시의 뉴타운 불가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불안한 모습이다. 단대구역, 신흥3구역 등의 인기구역들은 9월에 접어들면서 거래가 늘은 상태지만 최근의 악재로 인해 어떤 방향으로 시장이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광2구역은 8월에 비해 거래가 늘고 저가매물이 빠지면서 가격상승을 보였다. 태평동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인식과 태평뉴타운무산이 언론에 기사화되면서 외지인들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대원, 금광동 재개발로 눈을 돌린다는 후문이다. 10평대 지분 평당가가 한달간 50만원 상승해 900만~1100만원 선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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