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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 '힐스테이트'로 갈아탄다
현대건설, 아파트 새 브랜드 도입..주택명가 회복 나서
문성일 기자 | 09/28
현대건설(51,100원 500
+1.0%)이 아파트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로고)를 전격 공개하고, 전통의 주택명가로서의 명성 회복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28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아산홀에서 이종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선포식을 갖고 명가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년여간의 개발 끝에 이날 선보인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는 언덕,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높은 지위, 품격을 뜻하는 '스테이트'(State)의
합성어로, '품격과 자부심이 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특히 회사명 '현대'(Hyundai)의 영문 첫 글자인 'H'자와 연계,
현대건설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의 심볼마크는 이니셜 'H'자를 스크립체로 제작했고 H와 S,
T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주색상인 적포도주색(Burgundy) 색상은 신뢰감을 주는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힐스테이트'의
자부심을 나타내 준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오는 29일 첫 전파를 타는 TV CF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캠페인 컨셉으로 한다.
▲현대건설 아파트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Hillstate) 메인모델인 연예인 고소영씨 |
현대건설은 이번 새 브랜드 출시를 계기로 미래지향적 주거문화 창출은 물론 적극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주택영업을 비롯해 주택사업 전반에 걸쳐 대외경쟁력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은 "새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이 주거문화를 통해 실현코자 하는 모든 가치를 함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신규 아파트 브랜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최고인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을 적용해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건설은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오는 10월 말 분양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부지내 아파트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또 현재 공사 중인 단지 가운데 내년 1월 입주예정인 성북구 돈암동 돈암1구역 재개발아파트와 인천 서구 검단2지구 사업 등 2곳에 새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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