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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전용좌석 내달 10일부터 생긴다 |
[문화일보] 2006-09-25 13:22 |
(::전국 버스·지하철에::) 앞으로는 초기 임신부들도 버스나 지하철의 교통약자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음달부터 전국 버스와 지하철에 초기 임 신부를 포함한 임산부 전용 좌석이 만들어진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 (재)희망제작소 등이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임산부 배려 캠페인’의 하나로 전국의 버스 및 지하철 교통약자석에 임산부 전용
좌석을 알리는 안내 표지가 부착된다.
‘임산부의 날’인 10월10일부터 전국의 버스, 지하철에서 임산 부의 좌석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임산부들은 산부인과나 보건 소 등을 통해 배포되는 임산부 식별 표지를 달고 자신이 임산부 임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만삭인 임신부 못지
않게 신체적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지 만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시 배려받지 못하고 있 는 초기 임신부들을 배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산부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용편의증진법’의 보호 대상이지 만 아직까지 시내버스에는 ‘노약자석’이라는 표기 밖에 없고,
지하철의 교통약자 지정석 표지도 만삭의 임신부 그림으로 인해 막상 초기 임신부는 소외시키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있
었다.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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