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관리공단 최우수상

부천시설관리공단 최우수상

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인규 이하 시설공단)이 KMA생산성위원회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으로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보전 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각 부서별 환경안전과 성과창출을 통한 비용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365일 연속 가동되는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여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을 제공한 공이 인정됐다. 시설공단은 그동안 보전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과거의 시설 설비의 사후관리방식에서 효율을 유지하고 보전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마이머신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담당자별 1인 1기계장비를 관리하는 기계시설 실명제와 안전점검 기간단축과 점검 횟수 2배로 늘리기 등 사전 예방관리 방식으로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현재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주차관리시설, 지하상가 등의 시설을 관리하는 시설공단은 금년 하반기 ISO 9001, SQ 등 인증획득을 목표로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시설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위하여 통합 보전시스템(IMMS:Integrate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과 제약이론시스템(TOC:Theory of Constraints system)을 구축, 시설의 효율과 시민의 안전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인규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한건도 버리지 않고 현장에 반영시키며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끊임없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 경영혁신과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부천 / 정찬성·cc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