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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학법 개정 않기로 입장정리 |
어제 심야 마라톤 회의서...당청 갈등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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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국정 정상화 방안으로
‘여당의 양보’를 권유한 것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29일 밤 세시간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를 열었으나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했던 의원들은 “사학법 개정 반대 의견이 찬성 의견보다 6대 4 정도로 우세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여당 지도부는 사학법 개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른 방법을 통해 국정 정상화를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의원총회 브리핑을 통해 “우리당 의원들은 국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법안 특히, 3.30 부동산 대책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는 데 대한 대통령의 고민을 깊이 이해했고 여당이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발언에도 공감했다”고 전했다. 노웅래 공보부대표는 그러나 “우리당 의원들의 사학법에 대한 자긍심을 확인하고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입장에도 합의했으며 모든 결정은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30일 인천 송도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사학법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할 방침이다. <노컷뉴스> |
기사 게재 일자 2006/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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