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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건영 33평형 예상경쟁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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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청약 '모의고사' 서판교 건영 3685대1
[중앙일보] 2006-03-19 19:15
[중앙일보 함종선] 29일부터 청약을 받는 판교신도시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17개 단지 37개 평형 가운데 서판교의 건영 33평형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앙일보 조인스랜드가 네티즌 1만226명을 대상으로 모의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수도권 1순위 경쟁률이 건영 33평형과 32평형, 한림건설 34평형, 대광건영 24평형, 한림건설 33평형, 풍성주택 33평형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예상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건영 33평형의 수도권 1순위자 몫의 경우 1순위자가 모두 청약한다고 가정하면 무려 3685 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60%가 청약하면 2211 대 1이었다. 수도권 1순위자 60% 청약을 기준으로 한 다른 평형의 경쟁률은 건영 32평형 2012 대 1, 한림건설 34평형 1480 대 1, 대광건영 24평형 1327 대 1 등이었다.

35세 이상 무주택자나 40세 이상 무주택자의 경쟁률도 만만찮을 것 같다. 건영 33평형의 35세 이상 무주택자 수도권 경쟁률이 1순위자 모두 청약할 경우 984 대 1, 60% 청약시 590 대 1이다. 이 평형의 40세 이상 무주택자 경쟁률은 1순위자 100% 청약시 313 대 1, 60% 청약시 188 대 1이었다.

조인스랜드 관계자는 "단지 규모.쾌적성 등 조건이 좋은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하지만 높은 청약경쟁률을 피하기 위해 최선보다 차선을 택하려는 심리도 작용해 막판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경쟁률 상위 10위권 내 5개 단지 중 4개가 서판교 아파트였지만 전체적인 지역선호도는 동판교(51.7%)가 다소 높았다. 모의청약에 참여한 네티즌 10명 중 9명이 분양아파트를 원했고 이 중 80% 정도가 주공보다 민간 단지를 원했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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