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 치료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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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합병증 치료 희소식

앵커： 반가운 소식 전해 드립니다.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손， 발이 썩는 족부궤양 같은 후유증일텐데요.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기자： 당뇨병에 걸린 쥐입니다. 미세혈관이 망가져 꼬리에 상처가 나면 영양분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해 잘 아물지 않습니다. 여기에 혈관생성을 촉진하는 콘프ＮＧ１이라는 치료용 단백질을 발랐더니 ２달 만에 상처가 아물었습니다. 인터뷰： 관절 혈관 형성이 촉진되는 미세혈관 숫자를 많이 하고 그 다음에 상처부위로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그런 효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자： 손발의 상처가 낮지 않고 썩어들어가 최악의 경우 절단까지 고려해야 되는 당뇨합병증인 족부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족부궤양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특허물질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당뇨병 족부궤양 이외에도 다른 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들에게 적용범위를 차곡차곡 넓혀가서... 기자： 연구팀은 올해 안에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에 들어가며 앞으로 ２년 안에 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