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 모르면 절대로 받지마라" 책 출간 | |||||||||||||||||||||
[mbn 2006-03-07 18:02] | |||||||||||||||||||||
무엇보다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단 한 가지, 적밥한 방법으로 토지보상금을 최대한 많이 받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은 크게 사전준비와 실천 편으로 나뉘어 구성되었다. 피수용자가 본문에서 전하는 10단계의 절차를 따르는 동안, 토지수용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고 더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된다. 흔히 토지보상금을 많이 받기 위해 피수용자들은 소유지에 나무를 심거나 농작물을 심어서 토지보상금액을 한 푼이라도 늘려보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저자는 그것이 결코 득이 되는 일이 아님을 전제로 전체 내용을 이끌어 간다. '자신의 땅이 수용지가 되었을 때, 나무 몇 그루 더 심고, 창고를 들이느냐 마느냐 하는 것으로 마음 졸이지 말고 그 시간에 새롭게 살 곳을 찾는 것에 더욱 집중하라. 이것은 거시적으로 비경제도 줄이는 효과를 낳고, 개인의 투자 측면 모두에서도 옳다. -서문 가운데-’ 즉 토지보상금의 차이는 나무 몇 그루나 창고, 농작물에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피수용자가 토지보상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느냐의 상식과 지혜의 수준에서 좌우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과연 대한민국의 어느 누구가 토지보상의 정당한 수혜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는 토지보상을 겪는 수많은 피수용자들 가운데 토지보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계산을 하고 있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첫 경험자들을 위해 자상하게 풀어쓴 실용서다. 내 땅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찾고 싶은 전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뉴타운, 기업토시, 혁신도시 예정지의 주민들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토지보상 모르면 절대로 받지마라!』, 라이트북닷컴 출판, 김형순 외 지음, 가격 12,000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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