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상봉동 옛 공업사 부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초고층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성원산업개발은 중랑구 상봉동
79번지 일대 2649평 규모의 옛 공업사 부지가 지난해 9월 서울시의 도시계획변경 변경으로 고도제한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지하8~지상 41층
높이의 랜드마크타워 2개동(조감도)을 짓는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월쯤 분양예정인 랜드마크타워는 지하2~지상3층에
판매시설과 문화·집회시설이 들어서고 지상4층부터는 264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평형별로는 44평형과 50평형이 각각 100가구이며
57평형 40가구, 78평형 20가구 등이다. 이어 펜트하우스인 98평형은 4가구가 건립된다.
사업지는 올해 말 완료되는 망우역
복합역사와 함께 상봉역, 신상봉역의 트리플 역세권이다. 인근 상봉터미널은 대형종합병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자동차로 5분 거리인
북부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 구리-판교간 고속도로 접근이 쉽고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북 진출입이 용이하다.
성원은 단지내에
입주자 전용 헬스클럽과 실내골프장, 스포츠파크, 대·소연회실, VIP게스트룸 등을 조성하는 동시에 최첨단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중앙정수시스템,
열교환식 환기, 중앙집진식 진공청소기, 매립형 에어컨, 월풀욕조, 비데기 등을 설치하는 등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계획이다.
동원초·중, 중화초·중, 면목초, 신현초, 신내초, 송곡여고, 송곡고 등이 가깝다. 봉화산과 망우산, 용마산 자연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상봉씨네마, 중랑구립도서관, 중랑문화원, 로얄스포츠센타, 중랑문화체육관, 크스트코, 까르푸, 이마트(상봉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망우동 개발제한구역 부지 1만여평에 자연생태학습장과 탐방로, 놀이공원, 피크닉장으로 꾸며지는 소풍공원이 조성돼 올해
1차 개장될 예정이다. 문의:1588-0778<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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