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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잘못됐다 '51.4% "잘됐다"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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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잘못됐다” 51.4% “잘됐다” 12.5%
 
[한겨레   2006-01-09 21:13:42] 
 
[한겨레] ‘1·2 개각’에 대해 국민의 51.4%가 ‘잘못됐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는 지난 4∼5일 전국의 만 19살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했더니, 이번 개각에 대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51.4%로 ‘잘됐다고 생각한다’는 응답 12.5%를 크게 앞질렀다고 9일 밝혔다. ‘모름·무응답’은 36.1%였다.

또 ‘5개 부처 가운데 누구의 인선이 가장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를 꼽은 응답자가 40.6%로 가장 많았았으며, 그 다음은 이상수 노동부 장관 내정자(14.8%),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내정자(7.9%),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내정자(5.1%), 이종석 통일부 장관 내정자(4.8%) 등의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26.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이다. 정재권 기자 jj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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