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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18조8016억 투자 국제 중심도시 육성 | |
[국정브리핑] 2005-12-05 18:46 |
평택이
21세기 환황해권 국제 중심도시로 육성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2020년까지 18조 8016억원을 투자한다. 행정자치부는 5일 ‘주한미군기지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평택지역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택개발계획이 마무리되면 평택은 80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바뀌며, 지역 총생산은 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고, 주민 1인당 총생산은 2000년 현재 1400만 원에서 4200만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평택시에는 국제화계획지구 2곳에 각각 540만 평과 110만 평 규모의 평화신도시가 조성된다. 국제화계획지구에는 외국인학교와 주거단지, 국제비즈니스센터, 고속철도 역사, 종합행정타운 등이 들어선다. 또 정부는 기존 시가지를 리모델링해 송탄관광특구와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중앙·송북·서정시장 등 재래시장은 현대화할 계획이다. 평택·당진항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정부는 국제물류단지를 조성하고, 포승산업단지를 확장하는 한편 주거단지로 청북지구 등 택지개발사업도 조기에 추진해 항만배후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20만 평 규모의 평택호 관광지는 70만 평에 달하는 ‘평택호 종합관광레저지구’로 개발된다. 권관지구에는 가족단위 교육체험·전통문화체험 시설 등이 들어서고, 신왕지구에는 청소년휴양시설과 골프장 등 위락쇼핑공간이 만들어진다. 평택지역 개발을 위해 행정자치부·문화관광부·건설교통부 등 6개 기관은 기지주변 활성화, 첨단농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평택호 관광지개발 등에 1조4682억 원을 투자한다. 국방부는 주한미군기지이전특별회계에서 도로·공원·방음시설 등 주민편익시설, 전원형 이주단지 조성 등에 1조37억 원을 지원한다. 평택·당진항 조기개발, 산업단지 조성, 국제화계획지구 등 71개 사업에는 국비 2조6512억 원과 공영개발·민간투자 등을 포함하여 16조3297억 원이 투입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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