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IG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 눈길…삼성건설 1조6천억 1위 | |
[파이낸셜] 2005-12-18 17:34 |
올해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 가입 건설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공공사 1조원 클럽은 건설사가 안정적인 수주기반을 다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공공사 수주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동부건설이 턴키공사인 대관령 알펜시아 A공구를 수주, 총 1조585억원의 수주고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건설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수주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공공공사 수주 ‘1조원 클럽’에는 그동안 지난 91년 현대건설이 처음으로 가입한 이후 95년 대우건설, 96년 대림산업, 2000년 삼성건설, 2001년 GS건설이 그 뒤를 따랐다. 이들 업체는 올해도 1조원 클럽에 무난히 가입했다. 업체별로는 삼성건설은 지난 9일 현재 공공부문에서만 1조6186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2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대우건설 1조2917억원, GS건설 1조2414억원, 현대건설 1조2356억원 등 3개 업체가 2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SK건설은 8721억원으로 ‘1조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 발주된 각종 공사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6432억원의 수주고를 올려 지난해에 비해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달 중 서울 은평뉴타운 턴키공사 등 몇건의 굵직굵직한 공사가 있기 때문에 ‘1조원 클럽’ 가입업체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 shin@fnnews.com 신홍범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반응형
LIST
'★② 기타 不動産에 관한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정도시 주민대표 "합의사항 번복 조짐" 토지공사 연수원 점거, 농성 (0) | 2005.12.19 |
---|---|
청약통장 김포새도시에 써볼까 (0) | 2005.12.18 |
중대형 위주로 실수요, 학군수요 움직임 (0) | 2005.12.18 |
택지원가 내년초 공개될듯 (0) | 2005.12.15 |
강남부자, 中상하이 집값 급락에 `잠 안오네` (0) | 200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