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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1.jpg)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1.gif) 잘못된 정보 체온이 며칠째 평소보다 높고 때로는 감기 걸린 것처럼 몸이 으슬으슬하고 나른한 경우 임신일 가능성이 높다. 임신을 하면 이렇게 기초체온이 38℃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3주 이상 이런 현상이 계속된다. doctor’s comment 임신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월경 중단, 자궁목 점액의 변화, 유방 변화, 피부 착색 증가와 임신선 발달, 태아의 심박동 확인, 태동 지각 등이 있으며, 기초체온의 변화를 임신 징후로 꼽지는 않는다. 만약 며칠째 체온이 38℃ 이상을 웃돈다면 감염 질환이 의심되므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2.gif) 잘못된 정보 신선한 생선회나 생굴은 영양분이 많아 임신 중 섭취하면 좋은 식품이다. 단, 배탈 나지 않도록 적당량만 섭취할 것을 권한다. doctor’s comment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일반적인 바다 생선 중 먹이사슬의 하위 단계에 있는 작은 물고기는 회로 먹어도 무방하나 육류와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고, 바다 생선 중에서도 다랑어, 상어, 참치, 옥돔 등 먹이사슬의 상위 단계에 위치하는 큰 물고기는 수은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삼갈 것을 권한다. 임신 중 익히지 않은 음식이 유해하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임신 중에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감염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가능하면 모든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이 좋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3.gif) 잘못된 정보 엄마에게 해로운 음식은 뱃속 아이에게도 해롭다. 소화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이나 술, 커피 등은 멀리한다. 커피나 홍차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많이 마시면 태아의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커피가 너무 먹고 싶을 때는 연하게 한 잔 정도 타서 마시되 습관적으로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한다. 술 또한 기분 전환을 위한 소량의 맥주라면 몰라도 습관적인 음주는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한다. doctor’s comment 임신 중 카페인 섭취에 대해 에서는 하루 300mg 이하, 일부 연구에서는 200mg 이하의 카페인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하루 2~3잔 이하). 음주는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을 높이고, 태아의 정상 발달을 방해할 확률이 있으므로 임신 중이거나 또는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알코올 섭취를 절대 금해야 한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4.gif) 부정확한 정보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생기는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4~5개월경부터 임부용 거들을 착용하고 하루 2ℓ이상의 물을 마실 것.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doctor’s comment 현재까지 임신부의 튼살을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임신 중 튼살이 발생한 경우 일부에서 레이저 시술이나 연고 등의 제제로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결과는 있으나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는 상태다. 그러나 꾸준히 튼살크림 등을 바르고 배 마사지를 해주면 어느 정도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5.gif) 부정확한 정보 임신 중에는 붉은팥 섭취를 피한다. 팥은 혈액을 흩어지게 하는 성질이 있어 임신 중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doctor’s comment 임신 중 팥 섭취가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6.gif) 부정확한 정보 임신 중 레티놀, 하이드로퀴논 등 성분이 함유된 미백 제품을 바르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한다. doctor’s comment 임신 중 기형을 일으키는 성분임이 증명된 비타민 A는 경구용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제제와 에트레티네이(Etretinate) 제제다. 외용제제 레티놀 등은 기형 유발이 밝혀진 바 없을 뿐 아니라 체내 흡수량도 적다. 하이드로퀴논 제제 역시 현재까지 기형 유발 여부는 알려진 바 없다.
![](http://www.homeplusstory.com/contentsimg/10122325/10122325_sub1_7.gif) 부정확한 정보 열대과일인 파인애플, 두리안 등은 몸을 차갑게 해 심할 경우 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후기에는 조산을 촉진하기도 한다. 또 지나치게 먹으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doctor’s comment 과일 섭취가 유산이나 조산을 유발한 증거는 없다. 오히려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과 엽산 등의 영양소는 조산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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