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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작명법
좋은 이름을 짓는 다는 것은 자신의 눈에 딱 맞는 안경을 맞추거나 체형에 어울리는 옷을 고르는 것과 근본 이치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경이나 옷은 잘못 골랐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손쉽게 바꿀 수가 있지만 이름의 경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지은 이름은 여간해서는 바꾸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므로 보다 더 신중을 기해야할 것입니다. 좋은 이름과 그렇지 못한 이름의 구분이 쉽지 않은데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명이론을 바탕으로 올바른 작명법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I. 오행길흉배치표
1. 대길(大吉) 오행 목 : 목목화, 목목토, 목목목, 목화목, 목화토, 목토화, 목수목 화 : 화토토, 화목목, 화목화, 화목토, 화토화, 화화목, 토 : 토토금, 토화목, 토화토, 토금토, 토토화 금 : 금수금, 금토토, 금토금, 금수목 수 : 수목목, 수목토, 수금토, 수금금 2. 반길(半吉) 오행 목 : 목수금, 목화화, 목토토 화 : 화화토, 화토금, 화목수, 화토목 토 : 토목화, 토목토, 토화화, 토토토, 토금금 금 : 금토목, 금토화, 금금토, 금금금, 금금수 수 : 수목화, 수금수, 수목수
3. 대흉(大凶) 오행 목 : 목목금, 목목수, 목화금, 목화수, 목토목, 목토금, 목토수, 목금목, 목금화, 목금토, 목금금, 목금수, 목수화, 목수토, 목수수 화 : 화목금, 화화화, 화화금, 화화수, 화토수, 화금목, 화금화, 화금토, 화금금, 화금수, 화수목, 화수화, 화수토, 화수금, 화수수 토 : 토목목, 토목금, 토목수, 토화금, 토화수, 토토목, 토토수, 토금목, 토금화, 토금수, 토수목, 토수화, 토수토, 토수금, 토수수 금 : 금목목, 금목화, 금목토, 금목금, 금목수, 금화목, 금화화, 금화토, 금화금, 금화수, 금토수, 금금목, 금금화, 금수화, 금수토, 금수수 수 : 수목금, 수화목, 수화화, 수화토, 수화금, 수화수, 수토목, 수토화, 수토토, 수토금, 수토수, 수금목, 수금화, 수수목, 수수화, 수수토, 수수금, 수수수 II. 오행(五行)의 상생(相生)과 상극(相剋) 오행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으로 순환하며 생극제화를 이루는데 오행상생도(五行相生圖)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목(木)은 화(火)를 생(生)하여 木生火, 화(火)는 토(土)를 생(生)하여 火生土, 토(土)는 금(金)을 생하여 土生金, 금(金)은 수(水)를 생(生)하여 金生水, 수(水)는 목(木)을 생(生)하여 水生木으로 오행을 순환 반복하며 상생(相生)작용을 하며, 오행상극도(五行相剋圖)를 보면, 목(木)은 토(土)를 극(剋)하여 木剋土, 토(土)는 수(水)를 극(剋)하여 土剋水, 수(水)는 화(火)를 극(剋)하여 水剋火, 화(火)는 금(金)을 극(剋)하여 火剋金, 금(金)은 목(木)을 극(剋)하여 金剋木으로 오행을 순환 반복하며 상극(相剋)작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오행의 순환법칙에 의하여 우주만물의 생극제화(生剋制化)가 이루어지므로 사주팔자(四柱八字)에 오행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면 좋으나 만약 없는 오행이 있거나 특정 오행이 지나치게 많으면 순환의 연결고리가 끊기게 되어 생극제화가 일어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를 후천적인 방법에 의한 작명으로 필요한 오행을 보충해주거나 지나치게 많은 오행을 상극하는 오행으로 보완해줌으로서 올바른 순환작용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III. 음령오행 음령오행은 소리로 나타나는 음에 따라 한글 자음의 [ㄱ, ㅋ]은 목(木) 오행, [ㄴ, ㄷ, ㄹ, ㅌ]은 화(火) 오행, [ㅇ, ㅎ]은 토(土) 오행, [ㅅ, ㅈ, ㅊ]은 금(金) 오행, [ㅁ, ㅂ, ㅍ]은 수(水) 오행이 작용한다는 이론으로 작명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음령오행은 초성과 종성으로 구분하여 오행을 적용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김’ 자의 초성은 ‘ㄱ’이므로 ‘木’ 오행에 해당하고 종성은 ‘ㅁ’이므로 ‘水’ 오행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한 ‘최’ 자와 같이 받침이 없는 글자는 초성은 ‘ㅊ’이므로 ‘金’ 오행이지만 종성에 해당하는 오행은 없습니다. 한글 모음은 음양을 구분하기도 하지만 작명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주로 자음의 초성에 해당하는 오행을 적용하여 작명을 합니다. 한글의 음령오행을 적용할 때 [열(烈), 여(女), 양(梁)] 등과 같이 두음법칙에 의하여 [렬(烈), 녀(女), 량(梁)] 등으로 이중 음이 나는 글자는 한글의 자음에 따른 음령오행으로 보면 초성이 ‘ㅇ’이므로 ‘土’ 오행이나 각각 [렬(烈), 녀(女), 량(梁)]의 초성인 ‘ㄹ’ 또는 ‘ㄴ’에 해당하는 ‘火’ 오행으로 봐야 한다는 학설도 있으나 이는 한글의 음령오행을 한자의 주음에 맞춘 것으로 순수하게 한글 음에 따라 오행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이름을 ‘이상렬(李相烈)’로 지었다면 ‘이상렬’에 해당하는 음령오행은 ‘土金火’ 오행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지만 이상열(李相烈)로 지었다면 ‘이상열’에 해당하는 음령오행은 ‘土金土’ 오행으로 보는 것이 올바른 음령오행의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이와같은 한글 이름(성 +이름)에 해당하는 음령오행의 배치는 ‘오행길흉배치표’를 보고 ‘오행 길격 배치’에 해당 되도록 지으면 됩니다.
IV. 삼원오행 음령오행은 한글의 자음을 기준으로 오행을 정하는 것이나 삼원오행은 한자 이름의 획수를 일정한 기준에 따라 두 자씩 더한 획수를 기준으로 오행을 정하는 것인데 작명가에 따라 삼원오행을 아예 무시하거나 보조적 수단으로만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원오행의 삼원수리(三元數理)는 천(天), 지(地), 인(人) 사상을 오행에 적용하여 성명의 가운데자와 끝자의 한자 획수를 합친 수에서 끝자리가 1과 2일 경우는 ‘木’, 3과 4는 ‘火’, 5와 6은 ‘土’, 7과 8은 ‘金’, 9와 0은 ‘水’ 오행으로 천격(天格), 성과 가운데자의 한자 획수를 합친 수의 끝자리가 위와 같으면 지격(地格), 성과 끝자의 한자 획수를 합친 수의 끝자리가 위와 같으면 인격(人格)으로 하는 이른바, 삼원오행을 구성하는 이론입니다. ‘홍길동(洪吉童)’이라는 한자 이름에 해당하는 삼원오행의 천격(天格)은 吉(6) + 童(12) = 18획의 끝자리 수가 8이므로 ‘金’ 이 되며 지격(地格)은 洪(10) + 吉(6) = 16획의 끝자리 수가 6이므로 ‘土’가 되고, 인격(人格)은 洪(10) + 童(12) = 22획의 끝자리 수가 2이므로 ‘木’이 되므로 결국 ‘홍길동(洪吉童)’의 삼원오행은 ‘金土木’이 되는 것입니다. 삼원오행의 배치도 ‘오행길흉배치표’를 보고 ‘오행 길격 배열’이 되도록 지으면 되는데 음령오행이 ‘오행 길격 배열’에 해당하면 삼원오행의 배열은 맞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황보(皇甫), 독고(獨孤) 등과 같은 이자성은 성에 해당하는 두 개의 한자 획수를 합한 수를 성의 획수로 계산한 후 삼원오행을 구하면 됩니다.
V. 수리오행 수리오행도 삼원오행과 같이 한자의 획수를 기준으로 오행을 정하는 것은 같으나 삼원오행은 두 개의 이름자에 해당하는 한자의 획수를 더해서 얻어지는 수를 가지고 오행을 정하는 것인 반면, 수리오행은 이름자에 해당하는 한자의 획수를 단독으로 구하여 오행을 정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홍길동(洪吉童)’이라는 한자 이름에 해당하는 수리오행은 洪(10)은 ‘水’, 吉(6)은 ‘土’, 童(12)은 ‘木’이 되므로 ‘홍길동(洪吉童)’의 수리오행은 ‘水土木’이 됩니다. 수리오행의 배치도 ‘오행길흉배열표’를 보고 ‘오행 길격 배열’이 되도록 지으면 되는데 음령오행이 ‘오행 길격 배열’에 해당하면 수리오행의 배열은 맞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VI. 자원오행 삼원오행이나 수리오행은 한자의 획수를 기준으로 오행을 정하게 되는 것이지만 자원오행은 한자의 뜻에 내포된 의미에 따라 오행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자원오행은 다른 오행 산출 방법과 같이 일정한 법칙이 없기 때문에 한자 본래의 의미와 뜻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가능한데 한자의 오행이 함께 수록된 자전을 활용하면 됩니다. 자원오행은 사주의 부족한 오행이나 결함을 보충해주면 되는데 이를테면 사주에 ‘木’ 오행이 없거나 부족하다면 자원오행이 ‘木’에 해당하는 한자로 작명을 하여 보충해주고 ‘火’ 오행이 지나치게 많다면 ‘火’ 오행을 상극하는 ‘水’ 오행에 해당하는 한자로 작명을 하여 전체적으로 사주의 균형을 맞춰주는 작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사주에 오행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면 木火土(木生火, 火生土) 또는 木水金(金生水, 水生木)과 같이 상생(相生)되는 구조로 자원오행을 배열하면 됩니다. 일부 작명 사이트는 자원오행을 무시하거나 사주의 용신에 필요한 오행으로 보충해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주의 근본인 중화(中和)의 의미를 무색케하는 것으로 적절치 않습니다. 즉, 사주에 ‘火’ 오행이 3개 또는 4개 이상으로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신이 필요한 오행이 ‘火’ 오행이라하여 ‘火’ 오행으로 작명을 한다는 것은 용신이 필요한 오행이 이미 사주내에 충분히 있는데도 이름으로 덧붙이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타고난 사주는 절대적인 것으로 불변이며 작명이 아니라 그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주를 간명할 때 필요한 용신은 사주내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며 어떤 사주명리학 이론에도 후천운인 작명으로 보완했다해서 사주를 다르게 해석하지는 않습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사주의 결함을 보완하는 것은 음령오행이나 삼원오행 또는 수리오행이 아닌 자원오행으로 해줘야 하는 것이며 사주의 부족한 오행을 보충하거나 태과한 오행을 극제하는 방법은 자원오행으로 하는 것이지 작명하는 사람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임의로 음령오행이나 수리오행 등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못되는 것입니다. 만약 임의 적용이 가능하다면 아무렇게나 작명을 해도 음령, 수리, 삼원, 자원 오행 중에 어느 하나는 확률적으로 맞게 되어 있으므로 작명할 때 오행을 맞추느라 굳이 애쓸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VII. 음양조화 사주는 음양과 오행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면 이상적이겠으나 일반적으로 부족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오행이 있게 마련입니다. 또한 음양도 사주에 4개씩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경우보다 편중된 사주가 많은데 음양 배열은 음양음(●○●), 양음양(○●○), 음양양(●○○), 음음양(●●○), 양음음(○●●), 양양음(○○●) 등으로 작명하면 됩니다. 작명할때의 음양 기준은 한자의 획수가 홀수이면 양, 짝수이면 음이되므로 이를 고려하여 적절히 음양 배치가 되도록 작명하면 됩니다. 한자의 음양 배치가 음음음(●●●), 양양양(○○○)과 같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순음(順陰)이나 순양(順陽) 구조로 작명해서는 안 되며 사주의 음양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을 경우는 이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작명하면 됩니다.
VIII. 원형이정(元亨利貞) 원형이정은 얼핏 삼원오행과 유사한 면이 있으나 삼원오행은 성명자의 한자 획수를 천지인(天地人)으로 구분하여 이를 오행으로 나타낸 것인 반면, 원형이정은 성명자의 총획수에 해당하는 정격을 포함하여 원격, 형격, 이격, 정격으로 구분하여 나타난 획수를 81수리 영동운의 길흉 판단 자료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설명한 각종 오행에 맞춰 이름을 지었더라도 원형이정의 한자 획수가 모두 아래에 설명하는 81수리 영동운의 길수(吉數)에 해당되도록 지어야 하며 한 개라도 흉수(凶數)에 해당하면 좋은 이름으로 볼 수 없습니다.
IX. 81수리 영동운 수(數)로 이루어진 우주만물은 그 수(數)가 갖는 고유한 성상(性狀)이 있어 수(數)에 따라 고유의 의미(意味)를 내포하고 있는데 성명학에서 81수리 영동운으로 불리는 수리론(數理論)은 성자(性字)와 명자(名字)의 획수(劃數)를 4격(元, 亨, 利, 貞)으로 구분하여 인생운(人生運)을 예측(豫測)하는 것으로 수(數)가 지닌 고유의 의미(意味)를 성명자의 수리(數理)에 따라 길흉화복(吉凶禍福), 부귀빈천(富貴貧賤),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예측(豫測)하는 이론입니다. 성명학(性名學)에서 각 수(數)가 지닌 기운(氣運)을 원형이정의 4격 수리를 아래와 같이 1부터 81까지 적용합니다. 수리4격 사격(四格)...구성............................................靈動時期 作用運 원격(元格) 성(姓)자를 제외한 이름자 만의 획 수 初年..... 건강, 가정 형격(亨格) 성(姓)자와 이름 첫자 획수를 합한 수 靑年..... 성공 이격(利格) 성(姓)자와 이름 끝자 획수를 합한 수 長年..... 부부, 사회 정격(貞格) 성(姓)자와 이름 획수을 모두 합한 수 末年..... 명예, 종합 - 길격수리 (吉, 中吉) 01, 03, 05, 06, 07, 08, 11, 13, 15, 16, 17, 18, 21, 23, 24, 25, 29, 31, 32, 33, 35, 37, 38, 39, 41, 45, 47, 48, 51, 52, 57, 58, 61, 63, 65, 67, 68, 73, 75, 81 - 흉격수리(凶) 02, 04, 09, 10, 12, 14, 19, 20, 22, 26, 27, 28, 30, 34, 36, 40, 42, 43, 44, 46, 49, 50, 53, 54, 55, 56, 59, 60, 62, 64, 66, 69, 70, 71, 72, 74, 76, 78, 79, 80 81수리해설 81수리론(數理論)은 성명자의 수리(數理)에 따라 길흉화복(吉凶禍福)과 부귀빈천(富貴貧賤), 영고성쇠(榮枯盛衰)를 예지(豫知) 할 수 있다는 이론으로 성명학적으로 형격(亨格)과 정격(貞格)이 길(吉)한 수리(數理)로 구성되어 있다면 무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미 지어진 이름을 해석할 경우의 문제이고 작명학적으로 신생아의 이름을 지을 때는 사격(四格) 수리(數理)가 모두 길격수리(大吉 또는 中吉)에 해당되도록 지어야 합니다. 항간에는 21數, 23數, 33數, 39數는 남자에게만 좋은 數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낭설로서 무시해도 될 것입니다. 1數 - (大吉) 만물의 시작을 나타내는 數로써 성공을 암시하는 길한 數로서 권세와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만사가 형통하며 장수(長壽)하는 吉數입니다. 2數 - (大凶) 삶을 이어가는데 고달픈 일이 계속되며 장래가 막막한 數로서 하는 일마다 공허(空虛)하여 난관(難關)이 계속되고 병고(病苦)의 시달림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凶數입니다. 3數 - (大吉) 지혜와 용기가 뛰어나 과감한 결단력으로 대사(大事)를 성공적으로 처리하여 만인의 우상(偶像)이 되는 數로서 재력(財力)과 인덕(人德)이 풍부하고 정치계에 입문하면 활약이 두드러지는 吉數입니다. 4數 - (大凶) 의지력과 결단력이 약하고 처세술(處世術)이 좋지못해 대인관계에서 실패가 잦을 數로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해 성공을 거두기가 어려우며 매사에 홀로 큰 일을 해낼 능력이 부족한 凶數입니다. 5數 - (大吉) 성품이 어질고 덕(德)과 지혜를 갖추고 있어 위로는 상사로부터 항상 칭송을 받으며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이름을 널리 떨치면서 가족과 화합하며 재물과 권세를 차지할 吉數입니다. 6數 - (大吉) 온화한 성격으로 만인과 우애를 돈독(敦篤)하게 지내는 數로서 감정과 인정이 풍부하고 신념이 확고하여 국가적으로 위대한 과업을 이룩하므로서 자신뿐만 아니라 조상의 이름까지 만세에 떨칠 吉數입니다. 7數 - (大吉) 자립심이 뛰어나 일찌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數로서 어려운 일도 쉽게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나 지나친 추진력으로 불화(不和)가 발생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들과 인화(人和)에도 힘써야합니다. 8數 - (大吉) 장군의 기질이 있어 그 용맹을 세상에 널리 떨치면서 안에서는 온화한 성품을 지닌 가장(家長)이 될 吉數이나 주변의 질투와 시기를 불러 일으켜 액(厄)을 초래할지 모르니 유념해야합니다. 9數 - (大凶) 예술적 재능은 발휘할 수 있는 數이나 흉한 기운이 많아서 불행이 염려되고 액운이 끼게 되면 이를 피하기에 바빠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凶數입니다. 10數 - (大凶) 포부가 크고 재주가 뛰어나 초년에는 계획성 있는 삶을 추구하지만 세월이 갈수록 공허(空虛)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는 數로서 매사가 용두사미(龍頭蛇尾)격이 되고 재물운도 없는 凶數입니다. 11數 - (大吉) 근면성실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으며 만사가 순탄하게 풀리면서 가세를 일으킬 수 있는 數로서 지적인 사고와 진취적인 기상이 돋보이는 吉數입니다. 12數 - (大凶) 막중한 과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보면 중도에서 좌절을 맛보게 되는 數로서 심신(心身)이 고달프고 가정이 순탄하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하며 흉(大凶)한 기운을 극복해 나가야하는 凶數입니다. 13數 - (大吉) 역경을 헤쳐나가는 능력과 지략이 출중(出衆)하고 개척 정신이 풍부한 數로서 항상 복록(福祿)이 뒤따르며 가정과 부부운이 길(大吉)하여 가내 두루 평온한 나날을 맞이하게 될 吉數입니다. 14數 - (大凶) 치밀한 성격으로 어려운 일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기질이 있는 數이나 의협심이 강하여 공연히 남의 일에 끼어들어 액운이 뒤따르고 심신(心身)을 고달프게 하는 凶數입니다. 15數 - (大吉) 지덕(智德)을 겸비하여 일찍이 부귀를 누릴수 있는 數로서 더불어 침착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대인관계에서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다복(多福)을 누리며 장수(長壽)할 吉數입니다. 16數 - (大吉) 어려운 사람들에게 선(善)을 베푸는 어질고 너그러운 성품을 갖춘 數로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일처리로 윗사람으로부터 촉망(囑望)을 받으며 액(厄)이 변하여 길(大吉)이 될 수 있는 吉數입니다. 17數 - (大吉) 매사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는 數로서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노력하는 성실한 성품을 갖게되어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吉數이나 지나친 자기주장이나 오만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18數 - (大吉) 강한 의지와 지모(智謀)를 겸비한 기질이 있어 일찌기 성공하여 이름을 사방에 널리 알리는 數로서 여러사람으로부터 존경받게 되나 가사(家事)를 돌보는데 소홀할 수 있으니 유념해야합니다. 19數 - (大凶) 남다른 실천력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만 결실을 거두기가 힘든 數로서 과욕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수양(修養)하면 흉(大凶)이 길(大吉)로 바뀔 수도 있는 中吉數입니다. 20數 - (大凶) 뛰어난 자질과 활동력으로 일시적인 성공을 거둘 수 있으나 하는 일에 실패가 뒤따르고 부모와의 인연도 좋지 않은 수(數)로서 성명학적으로 특히 꺼리는 凶數입니다. 21數 - (大吉) 살신성인(殺身成仁)적인 의협심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살아 가는 數로서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능력을 발휘하여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올라 대성(大成)할 吉數입니다. 22數 - (大凶) 맡은 임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남보다 빠른 추진력을 보이기는 하나 결과가 좋지 않은 數로서 설령 출세를 한다 하여도 곤고함을 겪게 되고 좌절과 실패의 쓰라린 경험을 맞이할 凶數입니다. 23數 - (大吉) 지덕(知德)과 문무(文武)가 겸비된 성품에 대업(大業)을 이루어 부귀영화를 누릴 數로서 명석(明晳)한 두뇌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일찌기 성공할 吉數입니다. 24數 - (大吉) 매사에 소극적인 자세로 발전이 없을 듯하나 재물운이 풍족한 數로서 의지가 남달리 견고(堅固)하여 늦게라도 부귀공명(富貴功名)을 얻으며 주위로부터 칭송과 신망(信望)을 얻게될 吉數입니다. 25數 - (大吉) 넓은 아량으로 사람들로부터 존중 받는 위치에 오르며 성공할 數로서 인덕(人德)과 부부(夫婦) 운도 좋아 부귀(富貴)를 누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될 吉數입니다. 26數 - (中吉) 영리하고 의협심(義俠心)이 강하여 부하를 많이 이끄는 대장부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 數로서 지나친 의협심과 우월감을 유념하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면 큰 인물이 될 中吉數입니다. 27數 - (中吉) 노력을 기울이면 반드시 성공을 거두고 부귀(富貴)를 누리게 되는 數로서 자아심과 정신력이 뛰어나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으나 지나친 욕망으로 인하여 구설에 휘말릴 수 있는 中吉數입니다. 28數 - (大凶) 호걸기개(豪傑氣槪)가 몸에 베여 있어 발전과 성공이 따를 수 있는 數로서 다른 격과 조화를 이루면 영웅호걸과 같은 길운도 있으나 대체로 일시적인 성공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凶數입니다. 29數 - (中吉) 타고난 용모와 뛰어난 지혜가 조화를 이루어 별 어려움 없이 성공을 거두게 되는 數로서 사회적인 명성을 얻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지만 과욕으로 성공에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는 中吉數입니다. 30數 - (中吉) 어려운 역경을 극복할 능력과 지략이 출중(出衆)하나 힘든 일에 매달리면 길흉(吉凶)이 같이 하는 數이므로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길(大吉)한 운수를 만나 대성(大成)을 거둘 수 있는 中吉數입니다. 31數 - (大吉) 성품이 원만하고 지(智)·인(仁)·용(勇)의 삼덕(三德)을 두루 갖추어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는 數로서 만인을 다스리는 지도자적 기질로 명성(名聲)과 재운(財運)을 동시에 얻는 吉數입니다. 32數 - (大吉)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난관에 처하여도 타인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여 재물까지 얻게 되는 數로서 부부관계도 원만하고 여자인 경우 현모양처(賢母良妻)에 해당하는 吉數입니다. 33數 - (大吉) 남다른 의지로서 과감한 추진력과 판단력으로 반드시 성공하는 數로서 장년(壯年)에 대업을 성취하여 부(富)와 명예를 얻게 되니 집안에 기운이 솟구치고 자손까지 번창하게될 吉數입니다. 34數 - (大凶) 부드러운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낙천적이어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는 數이며 운(運)이 좋다가도 예기치 않은 난관(難關)이 닥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하는 凶數입니다. 35數 - (大吉) 성격이 온화하며 목표를 향해 소신(所信)껏 매진하면 반드시 행복을 누릴 數로서 의학계나 연구계 등 학문을 깊게 탐구하는 직종으로 나아가면 대성하며 특히 여성에게 좋은 吉數입니다. 36數 - (大凶) 의협심이 강하여 타인의 궂은 일을 처리해주어 만인의 추앙을 받기는 하나 위험한 고비를 여러 번 만나게되는 數로서 자신의 장점은 살리지도 못하고 모진 세파에 기력만 손실되는 凶數입니다. 37數 - (大吉) 독립심이 강하여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할 數로서 의지가 강하고 과감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일찌기 대성하여 부(富)와 명예를 얻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吉數입니다. 38數 - (大吉) 명석한 두뇌와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난 數로서 사회와 가정에 충실하여 행복한 삶을 이어가며 문학 · 예술 · 교육 · 기술계 등으로 진출하면 좋은 吉數입니다. 39數 - (大吉) 왕성한 재운(財運)을 바탕으로 권위를 지키며 인격과 성품을 만세에 떨칠 數로서 뛰어난 통솔력으로 위신(威信)과 명성(名聲)을 세상천지에 널리 알리고 세인(世人)의 존경을 받게 될 吉數입니다. 40數 - (大凶) 임기응변으로 매사에 강한 의지로 일을 풀어 나가지만 운세의 변화가 많은 數로서 주위 사람들의 모함과 불의의 재난이 염려되며 항상 허무함 속에서 갈수록 하락 운(運)으로 빠져드는 凶數입니다. 41數 - (大吉) 견고한 의지와 원만한 성격으로 덕망까지 갖춘 數로서 부와 명예를 동시에 누리면서 무병장수(無病長壽)하며 이성으로부터 흠모의 대상으로 떠오르게 되는 吉數입니다. 42數 - (大凶) 재능은 있으나 추진력과 끈기가 부족하여 중도에서 시련을 겪게 되는 數로서 하는 일마다 고난과 파란이 겹쳐 뜻대로 과업(課業)을 성사시키지 못하는 凶數입니다. 43數 - (大凶) 걷보기와는 달리 내면에는 헛된 욕망만 가득하여 막중한 과업(課業)을 달성하기가 매우 힘든 數수로서 평생동안 재액이 끊이질 않고 역경과 싸워야하는 凶數입니다. 44數 - (大凶) 신경이 남달리 날카로워 꾀하는 일마다 실속은 없고 실패만 뒤따르게 되는 흉한 數로서 이 數는 패가망신하는 가장 좋지 못한 數에 해당하여 성명학적으로 이 數를 기피하는 凶數입니다. 45數 - (大吉) 지모(智謀)가 출중하고 친화성도 뛰어나 모든 면에 다재다능(多才多能)한 능력을 바탕으로 대성(大成)할 數로서 국가적으로 대업(大業)을 성취하고 해외로까지 명성을 떨치게 되는 吉數입니다. 46數 - (大凶) 포부는 원대하나 의지가 박약하고 융통성이 결여되어 궁핍한 생활이 계속되는 數로서 재능은 있어도 기회를 얻지 못하고 항상 심리적 갈등과 긴장 속에 나날을 보내게 되는 凶數입니다. 47數 - (大吉) 만인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으며 수많은 재물을 모아 부귀(富貴)를 누리게 되는 數로서 강인한 의지와 끈질긴 노력으로 왕성한 재운(財運)을 바탕으로 부(富)를 자손에게까지 물려주는 吉數입니다. 48數 - (大吉) 지모(智謀)와 덕망(德望)으로 만인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數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막중한 과업(課業)을 달성하고 가산(家産)을 풍족하게 할 吉數입니다. 49數 - (中吉) 우수한 재지(才智)와 능숙한 수완으로 자수성가할 운수로서 길운(吉運)을 접하면 계속해서 대길(大吉)하게 되나, 흉운(凶運)이 닥치면 액운(厄運)과 파란(波瀾)에 휩싸여 극복하기가 어려운 中吉數입니다. 50數 - (大凶) 성공과 실패를 반복할 數로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주변 환경이 좋지 않아 집안에 불화가 있어 부부간 마찰이 잦으며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항상 고독하고 외로운 생활이 계속되는 凶數입니다. 51數 - (中吉) 천부(天賦)의 행복과 명성을 얻어 출세를 하고 복록(福祿)이 항상 뒤따르며 모든 가족이 부귀공명(富貴功名)을 누릴 數이나 다소 파란변동이 예상되는 中吉數입니다. 52數 - (大吉) 의지가 견고하고 기략(機略)이 뛰어나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고 대성(大成)할 數이며 탁월한 선견지명(先見之明)으로 능히 어려운 과업(課業)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吉數입니다. 53數 - (大凶) 겉보기엔 복(福)이 있어보이나 내면에는 근심과 걱정이 많은 數로서 일생을 보냄에 있어 전반부가 길하면 후반부가 흉하고 전반부가 흉하면 후반부가 길할 凶數입니다. 54數 - (大凶) 용기와 진보성을 바탕으로 강한 운성의 작용으로 일시적인 행복을 누릴 수는 있으나 횡사의 액운이 있는 數로서 매사 막힘이 많고 불의의 사고로 적잖은 손실을 보게 되는 凶數입니다. 55數 - (大凶) 의지가 견고하다면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도 하지만 인내력이 부족하고 급한 성격으로 잦은 실수와 판단착오로 과업(課業)을 추진함에 있어서 실패가 반복할 凶數입니다. 56數 - (大凶) 재액(災厄)과 손실(損失) 등의 갖가지 불운이 겹쳐 심신(心身)이 곤고(困苦)할 數로서 중년엔 작은 행운이 들기도 하지만 말년에 재물을 잃고 의지할 곳 없는 처량한 신세에 빠지게 될 凶數입니다. 57數 - (大吉) 강건한 의지와 굴하지 않는 용기를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일찌기 부귀공명(富貴功名)을 얻게 되는 數로서 부부의 금슬이 좋고 부(富)를 자손에게까지 이어줄 수 있는 吉數입니다. 58數 - (中吉) 성공과 실패의 파란(波瀾)이 극심하여 화복(禍福)의 변화가 무상한 數로서 중년까지는 액운으로 고생을 할 수도 있으나 말년에 가서는 안락한 생활을 영위하는 中吉數입니다. 59數 - (大凶) 의지가 부족하고 인내력이 떨어지므로 매사에 용두사미격으로 대업(大業)을 성취하기가 어려운 數로서 용기가 부족하여 막중한 업무 앞에서 잦은 실수를 거듭하게 되어 쉽사리 좌절하게될 凶數입니다. 60數 - (大凶) 일신(一身)상에 역경과 난관이 찾아오면 이를 맞설 기력(氣力)이 부족하고 부부 운과 자녀 복(福)도 따라주질 않으니 효행을 바랄 수가 없으므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가 어려운 凶數입니다. 61數 - (大吉) 강인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악(惡)과 타협하지 않는 기상(氣象)을 지닌 數로서 뛰어난 재능으로 명예와 재물을 동시에 갖추게 되어 일찍이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게 되는 吉數입니다. 62數 - (大凶) 분수에 넘치는 행동으로 실속없는 계획을 세워 자승자박할 數로서 권위도 없고 무기력한 생활 속에 재액이 겹치게 되어 결국 비운(悲運)에 처하게 되는 凶數입니다. 63數 - (大吉) 곧은 성품과 명석한 두뇌로 타인을 이해하고 포용할 줄 아는 원만한 처세술(處世術)을 갖춘 數로서 순탄하게 과업(課業)을 성취하여 이름을 널리 떨치고 안락한 가정과 부유한 삶을 영위해 나갈 吉數입니다. 64數 - (大凶) 타고난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침체와 파멸이 거듭될 數로서 욕심만 앞세운 무모한 사업을 추진하여 뜻대로 성취하지 못하고 실패만 거듭 따르게 되는 凶數입니다. 65數 - (大吉) 공(公)과 사(私)를 분명히 하는 곧은 성품과 권(權)·명(名)·재(財)의 삼덕(三德)을 고루 갖춘 數로서 일평생 부귀와 명예가 함께하며 대대로 조상의 이름을 빛나게할 吉數입니다. 66數 - (大凶) 어려운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며 항상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하면 흉(大凶)을 길(大吉)로 바꿀 수는 있으나 매사에 계획성 없이 일을 진행하여 진척이 따르지 않는 凶數입니다. 67數 - (大吉) 강직함과 온화함이 조화를 이루는 성품으로 윗사람의 칭송과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으며 출세가도를 달리는 數로서 일찍기 부귀공명을 얻어 이름을 널리 떨치고 가운(家運)을 번창시키게 될 吉數입니다. 68數 - (大吉) 뚜렷한 주관과 뛰어난 재능으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대내외적으로 출세를 거듭하게 될 數로서 예술적인 기질을 발휘하여 놀라운 작품으로 명리(名利)를 한층 더 높이게 될 吉數입니다. 69數 - (大凶) 매사에 불안과 역경이 끊이질 않으며 불구, 병고, 단명 등의 액운이 깃든 數로서 화원에 서리가 내리는 형상으로 운(運)이 쇠퇴(衰退)하여 과업을 완수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凶數입니다. 70數 - (大凶) 근심과 고통이 계속되며 일순간 성공을 거두었다 하더라도 얼마 못 가 실패를 자초하여 일신(一身)이 곤고하고 병고(病苦)마저 찾아와 시달리게 되는 凶數입니다. 71數 - (中吉) 매사에 착실한 성품과 준수한 용모가 주위에 믿음 있는 사람으로 부각되게 함은 물론, 장차 부귀와 영예를 누리게 하나 인내심과 실천력이 미흡하여 대업(大業)을 성취하기에는 부족한 中吉數입니다. 72數 - (大凶) 일생을 두고 희비(喜悲)가 엇갈리게 되어 길(大吉)과 흉(大凶)이 교차하는 數로서 뛰어난 지혜와 수려한 외모를 지녔다해도 성공을 거두기가 쉽지 않으며 후반부에 쓰라린 실패를 맛보게 되는 凶數입니다. 73數 - (中吉) 실천력과 용기가 부족하여 대업(大業)을 달성하기엔 무리가 따르는 數이나 지혜로운 성격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마침내 부귀와 명예를 얻어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될 中吉數입니다. 74數 - (大凶) 타고난 재주를 활용할 지혜가 부족하고 부침(浮沈)과 동요(動搖)가 심하여 재능이 사멸되는 數로서 평생 아무런 과업(課業)을 달성하지 못하고 헛된 망상에 무기력한 여생을 보내게 되는 凶數입니다. 75數 - (中吉) 인덕(人德)과 진취적 기상이 결핍되어 과업을 달성하기에 부족한 數이나 강한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부부는 백년해로(百年偕老)하게될 中吉數입니다. 76數 - (大凶) 끈기와 노력으로 강인한 의지력을 발휘한다면 복록(福祿)을 구하게 되는 數이나 부부간 불화(不和)가 발생하여 조상에게 물려받은 재산마저 잃게되는 凶數입니다. 77數 - (中吉) 치밀한 계획성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시작을 해보지만 끝 맺음은 흐지부지해지는 數이나 전반부에 기회가 찾아오면 난관에 좌절하지 않고 과업(課業)을 추진하면 성공할 中吉數입니다. 78數 - (中吉) 처음에 길(大吉)하고 뒤에 가서는 점차 흉(大凶)해지는 數이나 뒤따르는 경제적 어려움과 대인관계에서의 실패 등을 극복하면 비교적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는 中吉數입니다. 79數 - (大凶) 가정 운도 좋지 못하며 부부간에 생리사별(生離死別)의 비운(悲運)을 겪게 되는 數로서 횡액(橫厄) · 조난(遭難) · 단명(短命) 등의 액운마저 도사리고 있는 凶數입니다. 80數 - (大凶) 부적절한 처세술로 원만한 사회생활이 어렵고 거듭되는 고난으로 심신이 편안할 날이 없는 흉한 數로서 일생을 고난과 역경속에 보내며 질환(疾患) · 재해(災害)의 불운(不運)이 겹치는 凶數입니다. 81數 - (大吉) 최극(最極)과 최원(最元)으로 일도광명(一道光明)할 매우 대길(大吉)할 數로서 양기(陽氣)가 환원하고 왕성한 운기력(運氣力)으로 매사에 경사가 따르며 대자연의 영동력(靈動力)이 매우 강한 吉數입니다. X. 불용문자 불용문자는 이름자로 사용하기에 적절치 못한 한자로서 특별한 기준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뜻이 비속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글자, 갑(甲), 을(乙), 병(丙) 등과 같은 십간(十干), 자(子), 축(丑), 인(寅) 등과 같은 십이지(十二支) 문자 등은 작명용 한자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남이나 장녀에게만 사용할 수 있거나 차남이나 차녀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글자도 있는데 예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불용문자(공통) : 아래의 십간십이지와 음양오행에서 사용되는 한자는 이름자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십간(十干) :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십이지(十二支) :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음양오행(陰陽五行) : 木 火 土 金 水 / 陰 陽 그 외 一, 二, 三, ...... 七, 八, 九, 十, 百, 千 등과 같은 숫자나 害(해), 刑(형), 病(병), 盲(맹), 犯(범) 등과 같은 뜻이 불길한 한자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불용문자(차남) : 아래의 한자는 장남 또는 장녀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차남이나 차녀의 이름자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一 大 上 斗 元 天 太 甲 巨 弘 先 初 東 始 長 宗 春 泰 乾 國 胤 碩 불용문자(장남) : 아래의 한자는 차남 또는 차녀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장남이나 장녀의 이름자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二 小 中 末 仲 地 坤 後 終 부모의 이름자 : 서양에서는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 아버지나 할아버지의 이름과 똑같이 짓고 에드워드 2세, 에드워드 3세 등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서양의 풍습이고 우리나라는 자녀의 이름자로 가까운 조상이나 부모의 이름자로 짓는 것은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아버지의 이름이 이종현이라고 할 때 그 아들의 이름을 이상현이나 이종규로 짓거나 어머니의 이름이 김현숙인데 딸의 이름을 김현경이나 김정숙 등으로 지었다면 대인관계에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부자나 모녀 관계가 아닌 형제나 자매로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며 이와같은 오해가 발생한다면 득(得)보다는 실(失)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자 뜻풀이 : 예전에 먹고살기 어렵던 시절에 많이 짓던 이름들 중에 일곱개의 복을 누리라는 뜻의 칠복(七福), 여덟개의 덕을 쌓으라는 덕팔(德八), 큰 복을 누리라는 대복(大福)이 등과 같이 단순한 한자 뜻풀이 조합에 의미를 두고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았지만 작명학에서는 이와같은 한자 이름의 뜻풀이 조합은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XI. 분파(分破) 성명의 한자를 가로나 세로로 나열했을 경우 두 개의 이름으로 양쪽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분파라고 하는데 이와 같이 분파되는 모양으로 작명을 하면 안 됩니다. “이경하(李炅賀)”를 가로로 배열하면 (木曰加)와 (子火貝)로 나뉘어지는 형상으로 가로분파가 되며 “임주선(林珠詵)”을 세로로 배열하면 (木王言)와 (木朱先)으로 나뉘어지는 형상으로 세로분파가 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와 같이 하나의 이름이 두 개로 양분되어 분파되는 모양의 이름은 원형이정이나 음령오행 등의 다른 작명학적 구조가 아무리 좋아도 좋은 이름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이경하 李炅賀 - 가로분파
임주선 林珠詵 - 세로분파
분파는 성명자 모두가 분파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박경하(朴炅賀)나 김주선(金珠詵)과 같은 경우는 분파로 보지 않습니다. 혹자는 위와같이 분파되는 이름자는 가로나 세로로 통풍이 잘되므로 오히려 더 좋을 것이라는 우스개 같은 말도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 개인적인 생각일뿐 작명학적으로 분파는 금기사항입니다.
XII. 틀리기 쉬운 한자 변형획수(변형부수) 한자의 획수는 필획과 자획으로 구분되는데 작명학에서는 자획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아래 표의 왼쪽에 있는 필획에 해당하는 부수는 오른쪽의 자획에 해당하는 획수를 적용하여 총획수를 계산하면 됩니다. 예를들면 "珗(옥돌선)"은 필획으로 계산하면 王(4) + 先(6) = 10획이 되지만 자획을 적용하면 玉(5) + 先(6) = 11획됩니다.
XIII. 결론 작명의 기본원칙은 부르기 쉽고 듣기 좋으며 어감이 이상하지 않으면서 위에서 열거한 작명이론에 부합되도록 지으면 되는데 실질적으로 모든 작명이론을 적용하여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며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원형이정(元亨利貞)과 음령오행은 길격수리와 길격오행이 되도록 해주거나 여의치 않으면 수리오행 또는 삼원오행으로 길격오행을 맞추고, 음양배치가 순음(順陰)이나 순양(順陽) 구조가 되는 것을 피하고 사주 오행의 결함을 자원오행으로 보완해주는 정도면 무난한 이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불용문자는 피하되 분파는 명백하게 가로나 세로로 양분되는 경우만 되지 않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이름을 짓는다고 해서 사주의 모든 결함을 해소시키고 나쁜 사주도 좋게 만들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주는 선천운으로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작명 등의 방법으로 후천운을 보충할 때 선천운인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데 그치는 정도입니다. 일부 작명가나 작명사이트에서 마치 이름만 잘 지으면 사주의 모든 결함을 해소시키고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과장되게 설명하여 새로 태어난 아기의 앞날을 걱정하는 부모 마음을 흔들어 상업적으로 악용하려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선천운인 사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70%~80%, 후천운인 작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 내외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선천운인 사주는 좋든 나쁘든 그 자체를 바꿀래야 바꿀수가 없는 반면, 후천운인 이름은 잘 지으면 사주의 운명에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하여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난관이 닥쳤을 때 보조자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적으로 풀어서 설명을 하자면, 만약 100Kg의 짐이 실려있는 수레를 끌고 언덕을 올라간다고 가정했을 때 자신의 힘(사주)이 약해서 50Kg 정도 밖에 운반할 수 없다면, 누군가 2~30Kg 정도의 힘(이름)으로 밀어준다해도 올라갈 수 없겠지만, 7~80Kg 정도는 끌 수 있는 힘(사주)이 있을 경우라면 혼자는 역시 감당할 수 없을 것이나 이 경우는 누군가 2~30Kg 정도의 힘(이름)으로 밀어준다면 거뜬히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치가 이러할진대, 잘못된 이름이라면 이 경우 2~30Kg 정도의 힘(이름)으로 밀어주기는커녕 뒤에서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게될 것이니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할 것입니다.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학교에 입학하여 급우와 반장 선거를 하거나 장성하여 각종 선거에서 경쟁자와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고 가정하면 유권자는 후보자의 면면을 살펴서 투표를 하겠지만 개중에는 소수이긴 하지만 후보의 외모나 이름자 등에서 풍기는 어감이나 느낌이 좋은 사람에게 표를 주는 유권자도 전혀 없다고는 단정하지 못할 것이며 눈에 보이지 않는 이름의 기(氣)가 작용하여 영향을 끼친다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가정은 현대 과학이나 수학적 계산으로는 증명되지 않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전적으로 무시만 할 수도 없는 게 현실이고 보면 자녀의 이름을 아무 생각없이 짓는 것과 이것 저것 따져서 가급적 좋은 이름을 자녀에게 지어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면 최소한 이름을 잘 지어서 덕을 보지는 못한다해도 잘못된 이름으로 손해보는 일은 없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
- 세로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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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영향력에 대하여 / 
음령오행법은 소리가 사물이나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고, 실제 음악을 들려주면 식물이나 가축이 더 튼튼하게 더 빨리 성장한다는 활용실례로 인해 설득력을 얻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한자의 의미가 무시되고 또 의미가 전혀 다른 한자임에도 불구하고 발음이 같으면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아야 하는 모순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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