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뇌전문 센터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세계 첫 뇌전문 센터 ‘가천뇌건강센터' 개소’

 

머니투데이

인천=윤상구 기자 | 2009/06/08 18:34

 

 

가천의대길병원은 오는 15일 세계 최초의 뇌 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The Gachon Brain Health Center)’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뇌과학연구소 지하1층에 문을 연 센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뇌 속을 손금 보 듯 하는 7.0T MRI’를 보유한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매 △중풍(뇌졸중증) △뇌암 △파킨슨병 등 뇌와 관련한 질환에 대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선도역임을 자부하고 있다.

특히 가천뇌건강센터에서 준비한 검진과 치료 프로그램은 질환별 특성에 맞춰져 있으며 △치매정밀 검진 △파킨슨병 정밀검진 △청ㆍ장년층 중풍 검진 △뇌암 검진 등 각 질환에 따라 필요한 검진을 진행한다.

또 질환의 조기예방을 위한 ‘뇌정밀검진’과 개인별 선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검진’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