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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09) 노키아 `오비`, 소니 `고화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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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09) 노키아 `오비`, 소니 `고화소` 관심

2009년 02월 18일 (수) 14:02   이데일리

 

- 노키아, 콘텐트 모바일장터 선봬
- 소니에릭슨, 1200만 고화소폰 공개
- 모토로라 디자인 독특..`오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세계 휴대전화 1위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MWC2009에서 콘텐트 모바일 장터인 `오비`와 `인터넷전화` 기능을 보유한 스마트폰 N97(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니에릭슨은 1200만 화소를 지원하는 풀터치폰을 공개했고, 모토로라는 원형 액정을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폰인 오라(AURA)를 선보였다.

◇노키아, 심비안 계열 스마트폰 강화

세계 1위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는 이번 행사를 `주요 테마 기능과 서비스를 융합한 토탈 솔루션`에 포커스를 뒀다.

심비안 S60 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인 `N97`과 콘텐트 모바일 장터인 `오비`가 관심을 끌었다. N97은 노키아의 두번째 풀터치휴대폰이다.

















 

노키아는 N97이 가장 진보된 모바일 컴퓨터며, 처음으로 오비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업체 스카이프와 제휴를 맺고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N97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키아 맵을 활용한 내비게이션과 GPS기반의 멀티미디어 시티 가이드도 선보였고, 중저가 시장을 타켓으로 한 Successor 모델, `lay, Share, Touch`를 주제로 뮤직 라인업 제품을 강화해 선보였다.

◇소니에릭슨, 엔터테인 기능 강화

소니에릭슨은 커뮤니케이션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엔터테인먼트 언리미티드 전략`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미디어고우와 플레이나우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 워크맨의 음악과 사이버샷의 카메라를 강화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 라인업에 확대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기능을 집약한 스마트폰 `IDOU`을 공개, 1200만화소를 탑재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사진)

업계 관계자는 "과거 소니에릭슨 제품은 유러피안 스타일이었는데 최근에는 소니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는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모토로라는 원형 액정을 탑재한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폰인 오라(AURA)를 선보였다.



















 

 

 



한편 스페인의 채널3 방송국에서는 17일 밤 `HORAQ`라는 방송에서 LG전자의 아레나폰과 삼성의 비트에디션, 노키아의 N97을 각각 관심을 모을 휴대폰으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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